바이오 산업, '제2의 반도체' 될까...업계는 '글쎄'
지난해에 이어 제약·바이오 산업을 제2의 반도체로 키워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던 정부의 정책 기조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권이 바뀔 때 마다 반복돼 왔던 보여주기식 정책이라는 곱지 않은 시선은 여전하다. 더불어민주당은 제약바이오 강국의 기틀을 마련하고, 제약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을 지난 4.10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황성완 기자 2024-04-24 10:2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