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노조 신규 출범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경영 위기, 직원들에 떠넘겨"
국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3N) 모두에 민주노총 산하 노조가 들어섰다.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은 넷마블 계열사 전체를 아우르는 넷마블지회가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넷마블지회는 창립 선언문에서 "넷마블은 지금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 중"이라며 "2년 사이 감소한 직원 수는 수백명이 넘고, 자회사 폐업과 권고사직 속에서
황성완 기자 2024-05-07 10: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