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에 라인야후 강탈 위기 '네이버'…동남아 시장 전략 차질 생길까?
일본 정부가 네이버에 자국 '국민 메신저'인 라인에 대한 경영권을 내놓으라며 압박하고 있다. 지난 8일 라인 서비스 운영사 라인야후는 신중호 라인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이사회에서 제외했다. 사실상 경질이다. 이로써 라인야후 이사회 구성원은 전원 일본인으로 채워졌다. 일본 정부의 '네이버 지우기' 시도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라인야후에 대한 네이버의 영향력은 더
황성완 기자 2024-05-09 10:2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