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

'빅5 병원' 전공의들

'빅5 병원' 전공의들 "20일 오전 6시 근무 중단"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해온 의사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의료 공백에 따른 환자들의 불편이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수도권 '빅5 병원(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전공의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오는 19일까지 해당 병원에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
김성원 기자 2024-02-16 08:07:45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올해보다 65.4% 늘어난 5058명 선발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올해보다 65.4% 늘어난 5058명 선발

내년 대학입시에서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2000명 늘어난다. 올해 입학 정원의 65.4%에 달하는 수준이다.보건복지부는 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어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동결됐던 의대 정원을 올해 고3이 응시하는 2025학년도 입시에서 5058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이같은 증원 규모는 복지부가 작년 11월 대학들을 상대로
김성원 기자 2024-02-06 15:00:42
[단독] 美 FDA

[단독] 美 FDA "코로나19·독감 백신 동시접종, 노인 뇌졸중 위험 높인다" 

질병관리청이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인프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한 가운데,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이 노인들의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이와 관련 질병청은 "미국에서 접종한 독감 백신은 고용량 백신으로, 국내 접종 중인 독감 백신과 다른 제품"이라고 해명했다.1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와
권오철 기자 2023-11-01 21:43:53
조이드림지역아동센터,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복지 서비스 제공

조이드림지역아동센터,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복지 서비스 제공

비영리 시설 조이드림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들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조이드림지역아동센터는 다양한 가정 형태의 아동 및 청소년들의 돌봄 공백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원하면서 유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지역아동센터는 열
박재훈 기자 2023-10-12 16:34:05
31일부터 코로나19 등급 4급 하향...검사 비용 유료화

31일부터 코로나19 등급 4급 하향...검사 비용 유료화

코로나19 등급이 기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내일부터 코로나19 관리 수준을 독감(인플루엔자)과 동일한 수준으로 관리되며, 모두에게 지원되던 입원치료비 역시 앞으로는 중증환자만 받을 수 있게 된다.'감염병'은 전염 위험성에 따라 '1~4급'으로 분류된다. '4급'은 감염병(전파 가능성 고려, 발생 및 유행 시 24시간 이내에 신고 및 격리 필요) 등급 중 가장 낮은 단
황성완 기자 2023-08-30 10:10:09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4급 전환···'독감'처럼 관리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4급 전환···'독감'처럼 관리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된다. 하지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코로나19 위기단계는 ‘경계’ 상태가 유지된다. 병원과 요양시설 등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당분간 이어진다.코로나19는 지난 2020년 1월 국내 유입 직후 1급으로 분류다가 지난해 4월25일 2급으로 조정됐다. 이후 1년 4개월여만에 4급으로 낮아지게 됐다. 감염병은 신고시기
김성원 기자 2023-08-23 10:35:06
보건의료노조 13일부터 총파업

보건의료노조 13일부터 총파업

민주노총 산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13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노조는 이번 파업에 참여하는 인원이 4만5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해 의료 현장 혼란과 환자 불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보건의료노조는 10일 서울 영등포구 노조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7일까지 동시 쟁의조정에 돌입한 127개 지부 145개 사업장 6만4257명의 조
김성원 기자 2023-07-10 14:54:22
코로나19 '사실상 엔데믹' 선언...尹

코로나19 '사실상 엔데믹' 선언...尹 "코로나 확진자 격리 '5일 권고' 전환"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대부분 해제하며 사실상의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을 선언했다.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1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회의를 열고 7일 격리 의무를 해제하는 내용의 방역 완화 조치를 발표했다. 입원 병실이 있는 병원만 제외하고 병의원과 약국, 감염취약시설 등에 남아있는 마스크 착용 의무도 사라진다. 이날 윤
김효정 기자 2023-05-11 09:48:52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해제된다"...정부 다음주 발표 예정

병원·대중교통 등을 제외한 실내 마스크 해제에 이어 정부가 대중교통 내부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만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정부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1단계 시행(1월 30일) 이후 1개월 정도 방역 상황을 살펴보고 그간 제기된 민원 등을 고려해 대중교통 의무 해제를 전문가와 검토했다"며 "다음 주
황성완 기자 2023-03-09 11:17:13
7일 격리 전환·마스크 전면 해제 등 논의 시작...코로나19 확산세 안정적

7일 격리 전환·마스크 전면 해제 등 논의 시작...코로나19 확산세 안정적

코로나19 상황이 안정기에 접어들자 정부가 확진자 격리와 실내 마스크 전면 해제를 검토하겠다고 3일 밝혔다.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제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 하향 조정과 감염병 등급 조정 및 7일 격리의무 전환,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 등 남아있는 방역 규제들에 대한 논의를 시작
홍선혜 기자 2023-03-03 10:10:45
尹 대통령

尹 대통령 "바이오헬스 산업,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할 것"

"바이오헬스 분야의 세계 시장 규모는 약 2600조원에 달하고, 미래의 성장과 직결되는 아주 유망한 분야로, 바이오헬스를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 건강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양질의 고소득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오
황성완 기자 2023-02-28 18:12:12
내달 1일부터 중국 입국자 'PCR 검사 의무' 사라진다

내달 1일부터 중국 입국자 'PCR 검사 의무' 사라진다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의 한국 입국 후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를 내달 1일부터 해제하기로 했다. 이는 중국발 입국자의 양성률이 현저히 낮아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또, 중국발 항공편이 인천공항으로만 도착하도록 한 조치도 같은 날 해제된다.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2일 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황성완 기자 2023-02-22 10:17:08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해지…'의무'를 '권고'로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해지…'의무'를 '권고'로

더 이상 실내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 2020년 2월 코로나 발발 이후 한몸처럼 착용했던 마스크를 마침내 벗어 던질 수 있게 된 것이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통해 "오는 30일부터 일부 시설 등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 확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12월 전문가들과 함께
황성완 기자 2023-01-20 09:28:06
정부, 오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발표…오는 30일부터 적용 유력

정부, 오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발표…오는 30일부터 적용 유력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만9816명을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2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시점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 안정화에 맞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기로 하고 오늘 오전 중대본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시행 시점과 적용 장소를 발표한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일부 해제 시기는 설 연휴 모임과 이동량이 늘면서 확진자
황성완 기자 2023-01-20 09: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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