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건물에서 40대 직원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8분쯤 한 40대 남성이 한국투자증권 빌딩 3층 높이에서 떨어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이 남성은 한국투자증권 소속 직원으로 확인됐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직원 사고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자세한 경위를 밝히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SK하이닉스·카카오 등 43개 종목, 오늘 하루 '공매도 금지'
- [주간금융] 기은 882억, 농협 1083억 부당대출···키움 엄주성 "토스증권 커뮤니티 리딩방 같아"
- 키움증권 잇단 논란···현금성 이벤트 의혹부터 엄주성 대표 실언까지
- 미래에셋증권, 김미섭·허선호 대표 연임···주주환원율 40% 기록
- 대신증권, 27년 연속 현금배당 확정···보통주 1200원
- 한투증권 5.7조 '매출 뻥튀기'···금감원 회계심사 착수
- [주간금융] 신한라이프-암환자 소송, '포섭' 논란···한투증권 '악몽의 화요일'
- "요즘 왜 이러나" 한국투자증권, 882억원 규모 불완전판매 덜미···'기관경고' 중징계
- 전주 제지공장 맨홀서 2명 사망···3명 병원 이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