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한도 높은 신용카드 찾기' 전 카드사 입점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BC카드가 '한도 높은 신용카드 찾기' 서비스에 입점하면서, 주요 8대 전업계 카드사가 모두 입점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도 높은 신용카드 찾기'는 사용자의 신용점수를 기반으로 카드사들의 신용카드 한도를 비교하고, 발급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BC카드 등 8개 카드사의 161종 신용카드에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2022년 4월 출시 이후 3년간 약 510만명이 이용했다.

토스 관계자는 "신용카드 발급은 카드 한도나 혜택만이 아니라, 신용 상태와 금융 습관에 맞는 선택이 중요하다"며 "토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카드사와의 제휴를 확대해 금융소비자가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토스는 '카드 혜택 비교하고 추천 받기', '이달의 이벤트 카드 보기' 등 카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총 252종의 카드(체크카드 포함)를 비교하고 추천 받을 수 있으며, 발급 신청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