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하나은행 사옥. /사진=김준하 기자
서울 중구 하나은행 사옥. /사진=김준하 기자

| 스마트에프엔 = 김준하 기자 | 하나은행은 지난 14일 오후 한국파생상품학회가 주관하는 '2025년 파생상품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파생상품 하우스'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학회에서 글로벌 기준금리 개편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무위험지표금리인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의 조기 정착과 시장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것에 주목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나은행은 KOFR 기반 OIS(하루짜리 초단기 금리파생상품) 시장의 국내 도입과 시장 형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조범준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장은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KOFR 시장의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새로운 상품과 솔루션을 통해 국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다양하고 안전한 상품으로 손님의 자산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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