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소재 GC케어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강대오 신한은행 자산관리솔루션그룹장(오른쪽)과 김진태 GC케어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 스마트에프엔 = 김준하 기자 | 신한은행이 지난 6일 GC케어와 서울 여의도 GC케어 본사에서 시니어 고객 특화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에 대해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높아진 건강관리 수요에 발맞춰 금융서비스와 헬스케어를 결합한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GC케어는 녹십자홀딩스의 자회사로 ▲전문의료진의 건강상담 ▲대형병원 진료예약 ▲간병인 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중증질환 환자를 위한 ▲간호사 병원 동행 ▲차량 에스코트 ▲해외 의료지원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브랜드 파트너십 및 공동 홍보, 시니어 특화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등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고객은 건강상담, 대학병원 진료 및 건강검진 예약 등 실질적인 헬스케어 혜택과 함께 자산관리·생활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금융과 헬스케어가 결합된 시니어 라이프 생태계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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