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마트에프엔 = 김준하 기자 | 케이뱅크는 'ONE 체크카드'가 출시 11개월 만에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출시한 ONE 체크카드는 카드 전문 플랫폼 '카드고릴라'에서 올해 상반기 인기 체크카드 1위를 차지했다.
전체 결제 금액에서 2030 세대가 차지한 비중은 60% 이상이었으며, 전 연령·성별 고객군 중 20대 여성 고객군의 사용률이 가장 높았다는 설명이다.
실적 조건과 연회비 없이 캐시백 3종 중 원하는 혜택을 월 단위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올해 기준 캐시백 수령 고객의 월 평균 캐시백 금액은 약 7000원이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충성 고객을 위한 추가 캐시백 혜택을 더해 실용성을 높였다"며 "금융 생활에 새로운 경험과 혜택, 재미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진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 결과, 케이뱅크 체크카드는 기존 시장 점유율 대비 약 2.6배의 접수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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