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마트에프엔 = 김준하 기자 | KB국민카드가 전기차충전 사업자인 'LG유플러스 볼트업'과 제휴해 전기·수소차 이용 고객을 위한 '볼트업 KB EV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볼트업 KB EV카드'는 충전요금 할인과 함께 주차·세차·OTT 구독·자동차 보험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 카드로 전기차를 충전하면 전월 이용금액 40만원, 80만원, 120만원 이상 구간에 따라 각각 월 1만원, 1만5000원, 2만원 한도까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주차장∙세차장 업종 20%, OTT 20%, KB페이 오픈마켓 10% 할인이 각각 월 5000원 한도로 적용된다.
손해보험에서는 자동차 보험료 결제액이 20만원 이상(단일 승인액 기준)이면 연 1회에 한해 보험료 1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다만 전월 실적이 4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카드 연회비는 2만원이며, 모바일 단독카드 발급 시에는 1만4000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환경과 미래세대를 고려한 친환경 차량 이용자를 위해 충전요금, 주차∙세차, 자동차보험 등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소비를 지원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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