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서 선수가 지난 '제17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김연서 선수가 지난 '제17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 스마트에프엔 = 김준하 기자 | K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24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했다.

24일부터 3일간 전국에서 참가한 여자 아마추어 선수들이 경쟁을 펼친다. 대회 우승자는 2026년 K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출전 기회를 얻는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김효주, 고진영, 유현조 등 최정상급 선수를 배출하며 국내 골프계의 디딤돌이 된 대회"라며 "KB금융은 잠재력 있는 선수들이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은 윤종규 전 회장 재임 시절부터 아마추어 선수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한국 아마추어 골프 육성 기부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3억원의 주니어 골프선수 육성 기부금을 대한골프협회(KGA)에 전달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마트에프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