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어바웃 카] 형 만큼 잘나가는 아우…현대차그룹의 둘째 '기아'

[어바웃 카] 형 만큼 잘나가는 아우…현대차그룹의 둘째 '기아'

어바웃 카(About car)는 이동수단을 넘어 우리의 일상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자동차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미래 모빌리티 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브랜드별 경쟁력과 약점을 짚어보고, 소비자 입장에서 차량 구매에 대한 메리트적인 요소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현대자동차그룹에서 현대차에 이어 글로벌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는 기아는 지난해 역대급 실
박재훈 기자 2024-02-13 09:39:29
이재용 회장, 설 연휴 말레이 출장…“어렵다고 위축되지 말고 담대하게 투자해야”

이재용 회장, 설 연휴 말레이 출장…“어렵다고 위축되지 말고 담대하게 투자해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9년간의 사법 리스크를 털어내고 글로벌 경영 행보에 나섰다. 올해 첫 글로벌 행선지는 말레이시아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 9일 말레이시아 스름반(Seremban)을 찾아 배터리 사업을 점검했다.이 회장은 이날 현지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SDI 배터리 1공장 생산현장 및 2공장 건설 현장을 살폈다. 현재 1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삼성SDI는 향후 크게 성장할 원형 배
신종모 기자 2024-02-12 13:42:51
'연두색 번호판' 첫달 1661대 부착…인천·부산·제주 순

'연두색 번호판' 첫달 1661대 부착…인천·부산·제주 순

'아빠 찬스' '남편 찬스' 등 슈퍼카를 법인용으로 출고해 가족들이 끌고 다니는 것을 방지하고자 시행에 나섰던 법인차차 전용 연두색 번호판 제도 도입 첫달 1600여대가 이 번호판을 부착했다. 제도의 취지가 무색할 정도로 민간 법인은 여전히 높은 비중으로 값비싼 법인차를 등록하고 있다.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
김효정 기자 2024-02-12 10:30:54
2월의 신차소식...현대차 코나부터 아우디 A7콰트로까지

2월의 신차소식...현대차 코나부터 아우디 A7콰트로까지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이 찾아온 2월에도 완성차 브랜드들이 신차 소식을 내놓고 있다. 현대차는 상품성을 강화한 2024 코나를 출시하고 새로운 트림을 추가해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높였다.수입차에서는 아우디코리아가 2024년식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하면서 프리미엄 세단 라인업을 추가했으며 지난해 수입차 판매량 1위를 차지한 BMW코리아는 소형 프리
박재훈 기자 2024-02-11 10:16:42
대기업 성과급 차등 지급…설 연휴 ‘해외여행 vs 집콕’

대기업 성과급 차등 지급…설 연휴 ‘해외여행 vs 집콕’

국내 굴지의 반도체 회사에 다니는 A씨(37세)는 매년 설날을 이용해 가던 해외여행을 포기했다. 올해 성과급 지급률이 ‘0%’로 책정되면서다. 성과급 지급 발표 전까지 예년만큼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유럽이 아닌 동남아로 여행지를 변경했다. 하지만 막상 지급률이 발표되자 한 치의 미련 없이 예약을 취소해버렸다. 아직 미혼인 A씨는 결혼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신종모 기자 2024-02-09 10:15:03
현대차그룹, 美 카즈닷컴 ‘2024 최고의 차 어워즈’ 3개 부문 석권

현대차그룹, 美 카즈닷컴 ‘2024 최고의 차 어워즈’ 3개 부문 석권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이 발표한 ‘2024 최고의 차 어워즈’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기아 텔루라이드 등 3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2024 최고의 차 어워즈는 카즈닷컴 에디터들이 새로 출시된 2024년형 차량들의 품질과 혁신성, 가치 등을 평가해 ▲올해의 차 ▲최고의 전기차 ▲최
박재훈 기자 2024-02-08 13:27:22
LG화학, GM과 양극재 25조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북미 시장 협력 강화

LG화학, GM과 양극재 25조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북미 시장 협력 강화

LG화학이 미국의 자동차 기업 제너럴모터스(이하, GM)와 25조원의 대규모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미국 테네시 양극재 공장을 중심으로 현지 공급망을 구축한 LG화학은 GM과 함께 북미 시장 협력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LG화학은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GM과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2035년까지 최소 24조7500억원 규모
박재훈 기자 2024-02-07 15:47:13
KG모빌리티, 판매 우수 대리점 시상 및 간담회 개최…향후 전략 및 방향성 공유

KG모빌리티, 판매 우수 대리점 시상 및 간담회 개최…향후 전략 및 방향성 공유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해 판매 우수 대리점 시상과 함께 대리점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청취 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오전 KG 타워에서 열린 행사에는 KGM 정용원 대표이사와 국내사업본부 김광호 본부장을 비롯한 관련 임직원들과 판매 우수 대리점 대표들이 참석했다.KGM은 간담회를 통해 판매 대리점 대표들과 올해 출시될 제품 계획과 마케팅 전략 등 회사의
박재훈 기자 2024-02-07 15:40:01
지난해 글로벌 배터리 사용량 38.6%↑…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 23.1%로 후퇴

지난해 글로벌 배터리 사용량 38.6%↑…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 23.1%로 후퇴

전기차 판매가 둔화되고 있는 와중에도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이 성장세를 기록했다. 국내 배터리3사의 점유율은 소폭 하락했지만 사용량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글로벌 사용량 1위와 2위는 모두 중국 배터리업체들이 차지했다. 7일 에너지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약 705.5GWh(기가와트시)로 전년 동기 대비 38.6%
박재훈 기자 2024-02-07 14:00:49
'누구도 만족 못한다?'...개정된 전기차 보조금, 중저가 모델 지원금 축소 우려

'누구도 만족 못한다?'...개정된 전기차 보조금, 중저가 모델 지원금 축소 우려

환경부가 올해 새로운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은 본 취지와 달리 업계의 현황과는 거리가 있어 의견 수렴후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환경부는 개정안을 통해 국내 배터리업계와 완성차 업계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국내 배터리업계의 개발속도와 차이가 난다는 점이 우선적인 문제로 거론된다. 중국산 배터리
박재훈 기자 2024-02-07 11:24:04
현대글로비스, 초대형 자동차운반선 확보 MOU…2027년까지 4척 더 들여온다

현대글로비스, 초대형 자동차운반선 확보 MOU…2027년까지 4척 더 들여온다

현대글로비스가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와 1만800대적 초대형 자동차운반선(PCTC)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앞서 6일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현대글로비스 평택항 자동차 전용 터미널’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 사장 등 각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에 현대글로
박재훈 기자 2024-02-07 11:02:11
현대차, 지난해 전국 판매우수 직원 10명 공개…1위는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

현대차, 지난해 전국 판매우수 직원 10명 공개…1위는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만 55세)가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김기양 영업이사는 지난해 총 416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3년 연속 현대자동차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 1991년 10월 입사한 김기양 영업이사는 지난해까지 총 누적 판매 6194대를 기록했다.김기양 영업이사는 “3년 연속 전국 판매 1
박재훈 기자 2024-02-07 11:01:31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무디스 신용등급 A3으로 상향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무디스 신용등급 A3으로 상향

현대차그룹은 6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현대차·기아· 현대모비스의 신용등급을 기존 ‘Baa1’에서 ‘A3’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가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 ‘A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신인도 상
박재훈 기자 2024-02-06 17:55:06
현대차, 뉴욕 휘트니 미술관과 10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 체결

현대차, 뉴욕 휘트니 미술관과 10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 체결

현대자동차는 5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뉴욕에 위치한 휘트니 미술관과 10년 장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격년으로 진행되는 휘트니 미술관 대표 프로그램인 ▲‘휘트니 비엔날레’를 후원하고, 미술관 야외 전시장에서 진행될 신규 전시 프로그램 ▲‘현대 테라스 커미션’을 매년 선보일 계획이다. 휘트니 미술관은 193
박재훈 기자 2024-02-06 16:36:24
5500만원 이하 전기차, 보조금 최대 650만원 받는다

5500만원 이하 전기차, 보조금 최대 650만원 받는다

올해도 8500만원 이하의 전기승용차를 구매하면 보조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6일 환경부가 발표한 전기차 보조금 개편방안에 따르면 올해 전기승용차 국비 보조금 지원대상은 지난해와 같은 8500만원 미만이다.다만, 보조금의 최대치를 받기 위해서는 차량 가격이 55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지난해의 보조금 100% 수령 기준이었던 5700만원과 비교해 200만원 낮아졌다. 만일 5500만원
박재훈 기자 2024-02-06 15:16:41
현대차, '2024 코나' 출시…모던 트림 40만원 인하

현대차, '2024 코나' 출시…모던 트림 40만원 인하

현대자동차가 ‘2024 코나’를 6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2024 코나는 신규 트림 ‘모던 플러스’를 추가하고 트림별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새로 추가된 모던 플러스는 엔트리 트림인 모던 트림을 기반으로 ▲운전석 전동시트 ▲1열 통풍 시트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1열)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
박재훈 기자 2024-02-06 10:56:27
1월 수입차 판매 감소세…하이브리드 강세 뚜렷

1월 수입차 판매 감소세…하이브리드 강세 뚜렷

올들어 수입차 판매량이 전체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BMW가 지난 1월 전년도의 여세를 몰아 1위를 차지하며 첫 단추를 제대로 끼웠다.BMW와 함께 판매량 경합 레이스를 펼친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는 신형 E클래스 출시에도 불구하고 2위로 올해 스타트를 끊었다.업계에서는 올해도 두 브랜드의 2강 체제가 굳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배기량별 판매량에서는 경
박재훈 기자 2024-02-06 10:15:53
1월 수입차 판매량 1위는 BMW…판매량 2·3위 벤츠와 렉서스가 뒤이어

1월 수입차 판매량 1위는 BMW…판매량 2·3위 벤츠와 렉서스가 뒤이어

2024년 연초 가장 많이 판매된 브랜드는 지난해의 여세를 몰아 BMW가 차지했다. 2강체제로 양강구도인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는 2위를 차지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3083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4% 감소한 수치이며 전월 대비로는 51.9% 감소한 수치다. 지난 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4330대로 가장
박재훈 기자 2024-02-05 12:52:42
르노코리아, 설 명절 전 협력사 물품대금 30억원 조기 지급

르노코리아, 설 명절 전 협력사 물품대금 30억원 조기 지급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부품협력사에 물품대금 약 30억원을 2월 8일에 조기 지급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소요가 집줃외는 중소 협력사들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르노코리아는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지난 10년 동안 르노코리아가 명절 전 조기 지급한 대금 규모는 약 2000억원이다. 올 설 명절에는 총 73개 협
박재훈 기자 2024-02-05 11:18:44
타이어 업계, 호황기 사이클 돌아왔다…코로나19 부진 딛고 반등 개시

타이어 업계, 호황기 사이클 돌아왔다…코로나19 부진 딛고 반등 개시

국내 타이어 3사가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면서 호황 사이클이 돌아왔음을 알렸다. 타이어3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실적개선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일제히 2023년 실적에서 반등에 성공했다.이번 타이어 3사의 실적 호황 배경에는 단가가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량 증가와 해상물류비 및 원자재 가격이 하락한 것이 꼽힌다. 또한 유통 네트워킹을 통해 선진시장에서의 제품 판매
박재훈 기자 2024-02-05 11: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