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노사, 임단협 또 결렬…55년 만에 첫 파업 가시화
포스코 노사의 임금·단체협약 교섭이 또 다시 결렬됐다. 포스코는 노동조합 측과 전날 밤까지 실무 및 본교섭을 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 노사는 지난 8월 23일 노조 측의 교섭결렬 선언으로 약 한 달간 임단협 교섭이 중단됐다가 지난달 21일 교섭을 재개했다. 이후 노사는 의견을 좁히기 위해 휴일인 지난 3일에도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4일과 5일
신종모 기자 2023-10-06 11: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