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매각 협상 최종 결렬…하림·매각 측 이견 맞서
국내 유일 국적선사 HMM의 매각이 최종 결렬됐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당분간 HMM 관리 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산은과 해양진흥공사는 HMM 매각을 위해 하림그룹의 팬오션과 JKL 컨소시엄과 협상을 진행했으나 최종 결렬됐다고 7일 밝혔다. 매각 측은 7주간에 걸친 협상 기간 동안 상호 신뢰하에 성실히 협상에 임했다. 하지만 일부 사항에 대한 이견이 발생한 최종 협상
신종모 기자 2024-02-07 09: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