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물류

[양성진의 재미있는 K-LCC 이야기] (107)  K-LCC의 설립 및 취항사(史)_3세대 항공사

[양성진의 재미있는 K-LCC 이야기] (107) K-LCC의 설립 및 취항사(史)_3세대 항공사

K-LCC 역사에서 2005년과 2006년은 매우 중요한 해로 기록된다. 불과 2년이라는 이 기간에 K-LCC가 준비되었고 취항에 성공했다. 이때 취항한 한성항공과 제주항공이 K-LCC 1세대 항공사에 해당한다.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는 항공사 설립 붐이 일어 K-LCC 1차 춘추전국시대가 열렸다.이 당시 약 10여개의 신생항공사가 전국 곳곳에서 나섰다. 초기 어려움을 헤치고 취항에 성공한 곳은 4개
2024-05-15 04:33:03
대한항공, 임금 3.4% 인상…아시아나 기업결합 시 축하금 지급

대한항공, 임금 3.4% 인상…아시아나 기업결합 시 축하금 지급

대한항공이 올해 직원 기본급을 3.4% 인상하기로 했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 승인 시 직원들에 별도 축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대한항공은 전날 노동조합에 기본급 3.4% 인상을 골자로 한 임단협 체결을 통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본급 인상으로 과장급 기준 월 12만원 인상 등 연간 246만 원의 급여가 오를 전망이다. 대한항공 측은 “이번 임단협에는 아시
신종모 기자 2024-05-14 17:09:33
HMM, 1분기 영업익 4070억 원…전년비 33% ↑

HMM, 1분기 영업익 4070억 원…전년비 33% ↑

HMM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0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3299억 원으로 1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851억 원으로 6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7.5%로 글로벌 선사 중 톱클래스 수준을 유지했다. 이로써 HMM은 16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HMM은 “지난해 1분기 평균 969포인트(P)였던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올해 1분기 평균 20
신종모 기자 2024-05-14 15:57:22
KAI, 2024 드론박람회 참가…미래 항공 플랫폼 대거 선봬

KAI, 2024 드론박람회 참가…미래 항공 플랫폼 대거 선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오는 1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 참가해 KAI의 대표 미래 항공플랫폼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드론박람회는 기업체, 국가기관, 지자체 등 관련 기관 및 업체 100여개 이상이 참가하는 드론 전문 박람회다. 드론·무인기 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KAI는 이번 박
신종모 기자 2024-05-10 11:12:57
대한항공, 1분기 영업익 4361억원...전년비 5%↑

대한항공, 1분기 영업익 4361억원...전년비 5%↑

대한항공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 3조8225억원, 영업이익 436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각각 20%, 5% 증가한 실적이다. 대한항공은 1분기 사업량 증가와 임금 인상으로 유류비와 인건비 등이 비용이 증가했지만, 여객 노선 수익성 개선과 견조한 화물 수요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여객 사업 부문의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김효정 기자 2024-05-08 17:41:10
LIG넥스원, 말레이시아 방산전시회 ‘DSA 2024’ 참가

LIG넥스원, 말레이시아 방산전시회 ‘DSA 2024’ 참가

LIG넥스원은 오는 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 ‘DSA(Defence Services Asia) 2024’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DSA는 말레이시아 정부 주관으로 지난 1988년부터 개최된 국방/안보 분야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1200개 기업이 참가한다. LIG넥스원은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며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함
신종모 기자 2024-05-07 14:50:23
HMM, 글로벌 ESG 평가 ‘상위 1%’ 플래티넘 등급 획득

HMM, 글로벌 ESG 평가 ‘상위 1%’ 플래티넘 등급 획득

HMM은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에코바디스(EcoVadis)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상위 1%에만 주어지는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평가는 기업의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조달 등 4개 항목에서 진행된다.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상위 1%), 골드(5%), 실버(15%), 브론즈(35%) 등급 등을 부여한다. 올해부터는 평가 제도가 개편되어 등급
신종모 기자 2024-05-07 14:41:31
HMM 재매각 추진...'못 하는 건가, 안 하는 건가'

HMM 재매각 추진...'못 하는 건가, 안 하는 건가'

국내 유일 국적선사 HMM의 재매각 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해운 업황 불황과 홍해 지역 군사적 긴장감 고조 등 해운 시장의 불확실성의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국가 수송능력을 오는 2030년까지 해상수송력 1억4000만t으로 확충하고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펀드를 포함해 해운산업 체질 개선에 3조5000억 원의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히면서 새로운 국면을
신종모 기자 2024-05-07 10:40:43
현대로템, 페루서 차륜형장갑차 ‘백호’ 30대 수주

현대로템, 페루서 차륜형장갑차 ‘백호’ 30대 수주

현대로템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STX가 페루 육군 조병창(FAME)이 발주한 차륜형장갑차 공급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최종 계약 후 STX를 통해 페루 육군에 차륜형장갑차 K808 ‘백호’ 30대를 공급한다. 금액은 약 6000만달러(약 828억 원) 규모다.이번 사업은 현대로템 차륜형장갑차의 첫 해외 수출이자 국산 전투장갑차량의 중남미 지역
신종모 기자 2024-05-02 15:25:09
[양성진의 재미있는 K-LCC 이야기] (106) K-LCC의 설립 및 취항사(史) 2세대 항공사_대양항공~코스타항공

[양성진의 재미있는 K-LCC 이야기] (106) K-LCC의 설립 및 취항사(史) 2세대 항공사_대양항공~코스타항공

K-LCC 2세대 항공사 시대에 많은 신생항공사가 출범했지만 취항조차 하지 못하고 좌초되는 사례가 유난히 많았다. 그 가운데 항공기까지 도입하고 울산공항을 기반으로 취항을 준비했던 ‘대양항공’ 혹은 ‘코스타항공’이란 항공사가 있었다.대양항공 설립자 이성래 대표는 한양대 공대를 나와 대우에서 수출업무를 담당하다가 1989년 회사를 나온 뒤 무역업에 뛰
2024-05-01 04:51:03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분기 영업익 374억 원…전년비 83.2%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분기 영업익 374억 원…전년비 83.2%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1조84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줄었다. 순이익은 31억 원으로 99.3% 감소했다. 사업별로 보면 방산 부문은 폴란드 수출 계획에 따른 1분기 출하 감소로 매출 6566억 원, 영업이익 14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9
신종모 기자 2024-04-30 14:43:09
KAI, 1분기 영업익 480억 원…전년비 147.5% ↑

KAI, 1분기 영업익 480억 원…전년비 147.5%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3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 늘었다. 순이익은 352억 원으로 18.7% 감소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신종모 기자 2024-04-30 14:34:06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와 2.3조 원 규모 '천무' 2차 계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와 2.3조 원 규모 '천무' 2차 계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해 12월 출범한 폴란드 신 정부와 지난 2022년 맺은 기본계약의 순차적인 실행에 들어갔다. 국내 업체가 폴란드 신정부 출범 이후 맺는 첫 번째 계약으로 방산 협력을 위한 신뢰를 확인한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 군비청과 천무 72대의 발사대와 각각 사거리 80km 유도탄(CGR-80)과 290km급 유도탄(CTM-290)을 공급하는 약 2조2526억 원(16억4400만달
신종모 기자 2024-04-25 16:33:29
KAI, 이순신 방위산업전 참가…해군 미래 항공전력 선봬

KAI, 이순신 방위산업전 참가…해군 미래 항공전력 선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오는 27일까지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YIDEX)’에 참가해 해군의 미래 항공전력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 YIDEX는 해군과 창원시가 주관하는 해양무기체계 중심의 방위산업전으로 올해 40여 개국의 대표단과 국내외 150여 개 방산업체들이 참여한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현재
신종모 기자 2024-04-25 10:05:17
KAI, 협력사 안전보건 상생협의체 발족

KAI, 협력사 안전보건 상생협의체 발족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사내·외 협력업체와 발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고용노동부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실시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원청기업과 협력업체 간 산업재해 예방 및 상호 안전보건 수준의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KAI는 지난 2월 말 2023년 대중소
신종모 기자 2024-04-24 10:57:56
현대차, UAM 상용화 박차...‘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 성공

현대차, UAM 상용화 박차...‘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 성공

현대자동차가 국내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첫 실증사업에 성공했다.현대차는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KT, 현대건설과 함께 전라남도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약 5주간 진행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이하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24일 밝혔다.K-UAM 그랜드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2025년 국내
김효정 기자 2024-04-24 10:33:48
국산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 발사체 정상 분리…우주 궤도 진입 성공

국산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 발사체 정상 분리…우주 궤도 진입 성공

지난 24일 오전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된 국산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가 우주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발사 약 50분 만인 오전 8시 22분쯤 정상적으로 발사체와 분리됐다고 밝혔다. 초소형 군집위성 1호는 지구를 두 바퀴가량 돈 후 오전 11시 55분쯤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과 교신할 예정이다.초소형 군집위
신종모 기자 2024-04-24 09:23:14
KAI, 이라크 방산 전시회 참가…“중동 시장 폭발적 수요 대응”

KAI, 이라크 방산 전시회 참가…“중동 시장 폭발적 수요 대응”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2024 이라크 방산전시회(IQDEX)’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라크 방산전시회는 지난 2012년 첫 개최 이래로 올해 12회를 맞았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정익과 회전익 존(zone)으로 구성된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KF-21, FA-50, 수리온, LAH 등 주력 항공 플랫폼과 미래 전장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유무인복합체계가 적용된
신종모 기자 2024-04-22 14:04:58
한화오션, 무인 잠수정·수상정 개념설계 사업 수주

한화오션, 무인 잠수정·수상정 개념설계 사업 수주

한화오션은 대한민국 해군이 발주한 ‘정찰용 무인 잠수정 및 기뢰전 무인 수상정 개념설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한민국 해군이 미래 핵심 전력으로 추진하는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네이비 시 고스트(Navy Sea GHOST)’를 향한 첫걸음이다. 네이비 시 고스트는 수상·수중·공중 등 전 영역에서 초연결&m
신종모 기자 2024-04-21 15:18:20
KAI, ‘항공우주 전문가 포럼’ 개최…패널들 “우주개발 정책 변화 시급” 강조

KAI, ‘항공우주 전문가 포럼’ 개최…패널들 “우주개발 정책 변화 시급” 강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18일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민간주도 뉴 에어로스페이스(New Aerospace) 시대의 산업화 달성전략’을 주제로 2024년 상반기 ‘항공우주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KAI가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산학위원회가 주관하는 산학 토론의 장이다. 항공우주 미래사업에 대한 전문가 그룹의 생각을 공유하고
신종모 기자 2024-04-19 11: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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