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태영건설 자본잠식…5대 금융지주 대손충당금 현황은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사업) 절차를 진행 중이던 태영건설이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가운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에 따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의 대손충당금 적립이 12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전날(13일) 지난해 결산 기준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5626억원이라고 공시했다. 부채(5
신수정 기자 2024-03-14 18: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