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저출생 현상 지속…2년 뒤 국내 초·중·고교생 수 500만명 미만 예상

저출생 현상 지속…2년 뒤 국내 초·중·고교생 수 500만명 미만 예상

저출생 현상으로 인해 불과 2년 뒤에는 2년 뒤인 2026년에는 우리나라 초·중·고교생 수가 500만명을 밑돌 것으로 보인다.올해 30만명대로 떨어진 초등학교 1학년 취학아동 숫자는 2년 만에 20만명대에 진입할 예정이다.12일 한국교육개발원(KEDI)의 '2024~2029년 학생 수 추계' 자료를 보면 전국 초·중·고교생 수는 올해 513만1218명에서 2026년 483만3026명으로 줄어 500만명
황성완 기자 2024-02-12 10:14:10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 주의…부산->서울 5시간 50분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 주의…부산->서울 5시간 50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전 막바지 귀경길에 오른 차량으로 인해 고속도로 정체가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50분, 울산 5시간 20분, 대구 4시간 50분, 대전 2시간 10분, 강릉 3시간 등이다.반대로 서울에서 전국으로 내려가는 길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20분, 대
황성완 기자 2024-02-12 10:13:57

설 명절 연인 집 불 지른 40대 남성…긴급체포

설 명절에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어있던 연인의 집에 들어가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1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현주 건조물 방화 혐의로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설날인 전날 오후 8시33분쯤 시흥시 정왕동 3층짜리 다세대 주택 2층에 있는 자신의 여자친구 40대 B씨 집 안에 들어가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홍선혜 기자 2024-02-11 16:09:37
모친 살해 후 시신 옆에서 잠자던 30대…오늘(11일) 영장실질심사

모친 살해 후 시신 옆에서 잠자던 30대…오늘(11일) 영장실질심사

설 명절에 술에 만취해 50대 어머니를 살해하고 그 옆에서 잠을 자던 30대 아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1일 진행된다.수사 당국에 따르면 심사는 이날 오후 4시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전날 오후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존속살해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께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홍선혜 기자 2024-02-11 11:20:08
귀경길 오전 11시 정체 시작…부산 → 서울 8시간

귀경길 오전 11시 정체 시작…부산 → 서울 8시간

설 연휴 흘째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오전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1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부산 8시간, 울산 7시간 30분, 목포 7시간 20분, 대구 7시간, 광주 6시간 30분, 강릉 3시간 40분, 대전은 2시간 50분이다. 반대로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 예상시간은 부산 5시간 40분,
홍선혜 기자 2024-02-11 11:01:56
종합소득 격차 1위 ‘서울’…상위 0.1% 연소득 65억원

종합소득 격차 1위 ‘서울’…상위 0.1% 연소득 65억원

서울에서 종합소득 상위 20%와 하위 20%간의 소득 격차가 65배로 17개 시도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에서 종합소득 상위 0.1%에 해당하는 사람의 연소득은 평균 65억원으로 강원 상위 0.1%와 5배 넘게 차이가 났다.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서울에서 종합소득 상위 0.1%에 해당하는 사람은 2307명으
홍선혜 기자 2024-02-11 10:48:31
설날 전국 곳곳 혼잡···

설날 전국 곳곳 혼잡···"종일 북새통"

설날인 10일 전국 주요 공원묘지 시설과 인근 도로는 시민들로 분주했다.고속도로·기차역·버스터미널 등은 이른 아침부터 귀경·귀성객들이 몰렸고, 전국 유명 관광지는 연휴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정오 기준 영동고속도로 서울에서 강릉까지 차량 운행 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 이상 많은 3시 7분을 기록했다.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양양 소
최형호 기자 2024-02-10 15:58:46
'국민 3명 1명' 정부 교육개혁 가장 필요한 과제 '늘봄학교' 선택

'국민 3명 1명' 정부 교육개혁 가장 필요한 과제 '늘봄학교' 선택

국민 3명 중 1명이 윤석열 정부의 교육개혁 과제 중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늘봄학교'를 꼽았다. 또한 지속적으로 강조돼야 한다는 정책으로도 '늘봄학교'가 꼽혔다.10일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공개한 '2023 교육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7월31일부터 8월 17일까지 19세부터 75세까지 성인남녀 4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이와 같이 나타났다.교육 여론조사는 교육정책에
박재훈 기자 2024-02-10 15:51:38
세수펑크에도 직장인 근로소득세 ↑…최근 10년 중 '비중 최대'

세수펑크에도 직장인 근로소득세 ↑…최근 10년 중 '비중 최대'

지난해 세수 부족이 심화된 가운데, 최근 10년 중 직장인이 내는 근로소득세가 전체 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최대치를 기록했다.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소득세 수입은 59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이는 기업 실적 악화, 부동산 경기의 하강 등으로 법인세(-23조2000억원), 양도소득세(-14조7000억원), 부가가치세(-7조9000억원), 교통에너지환경세(-3000억원)
박재훈 기자 2024-02-10 10:49:19
설 명절 당일 오전부터 정체 지속…서울→부산 7시간 50분

설 명절 당일 오전부터 정체 지속…서울→부산 7시간 50분

설 명절 당일인 10일 오전 귀성 행렬에 오른 차량들로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50분, 울산 7시간 20분, 대구 6시간 50분, 광주 5시간 20분, 강릉 3시간50분, 대전 3시간 20분 등이다.도로공사는 이날 귀성길과 귀경길 교통 흐름이 모두 혼잡
박재훈 기자 2024-02-10 10:30:20
설 연휴 첫날 오후 귀성길 정체 완화…서울→부산 4시간30분

설 연휴 첫날 오후 귀성길 정체 완화…서울→부산 4시간30분

설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가 다소 완화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4시간30분이다. 울산 4시간12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30분, 강릉 2시간50분, 대전 1시간50분이다.오전과 비교해 3∼4시간 이상 줄어 소통이 원활해졌다. 다만 일부 구간에서는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신종모 기자 2024-02-09 16:43:50
복지부, 의사들 집단행동 움직임에 장관 주재 회의 개최

복지부, 의사들 집단행동 움직임에 장관 주재 회의 개최

의사단체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반발하며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장관 주재 회의를 열어 대응 상황을 논의했다. 복지부는 9일 오전 서울과 세종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본부장인 조규홍 장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복지부가 지난 6일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신종모 기자 2024-02-09 16:31:41
설날 세뱃돈…20대 “취업 전까지”, 30대 “벌이 적은 사람에게”

설날 세뱃돈…20대 “취업 전까지”, 30대 “벌이 적은 사람에게”

최근 설 연휴 세뱃돈 받는 연령과 관련 온라인상 논쟁이 벌어졌던 가운데, 편의점 CU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연령별 의견을 가늠해볼 수 있는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9일 CU에 따르면 자체 커머스앱인 포켓CU에서 20~40대 8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관련 설문조사에서 ‘취업 전까지 세뱃돈을 준다’는 답변이 34.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이어 ‘미성년자는 모두 준
신수정 기자 2024-02-09 11:06:20
설 연휴 첫날 아침부터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설 연휴 첫날 아침부터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설 연휴 첫날인 9일 오전부터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주요 고속도로 교통 정체가 심화되고 있다. 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약 519만대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7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8시간40분이다. 울산 8시간10분, 대구 7시간40분, 광주 6시
신종모 기자 2024-02-09 10:55:34
검찰, 이재용 1심 무죄 판결에 불복 항소

검찰, 이재용 1심 무죄 판결에 불복 항소

검찰이 이재용(55)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 불법행위가 없었다는 1심 판단에 불복해 8일 항소했다.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의한 그룹 지배권 승계 목적과 경위, 회계부정과 부정거래행위에 대한 증거판단, 사실인정 및 법리판단에 관해 1심 판결과 견해차가 크다”며 “앞서 그룹 지배권 ‘승계 작업’을 인정한 법원 판결과
김성원 기자 2024-02-08 17:33:08
尹, 김건희 명품백 논란 '사과' 없었다…

尹, 김건희 명품백 논란 '사과' 없었다…"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이 문제라면 문제"

윤석열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이 문제라면 문제이고, 좀 아쉽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또 이 사안은 '정치 공작'이라고 봐야 하며 제2부속실 설치는 현재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명품백 관련 해명에는 적극적이었지만 일각에서 예상했던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다. 윤 대통령은 7일 오후 10시부터 100분간 방송
김성원 기자 2024-02-08 00:56:08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올해보다 65.4% 늘어난 5058명 선발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올해보다 65.4% 늘어난 5058명 선발

내년 대학입시에서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2000명 늘어난다. 올해 입학 정원의 65.4%에 달하는 수준이다.보건복지부는 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어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동결됐던 의대 정원을 올해 고3이 응시하는 2025학년도 입시에서 5058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이같은 증원 규모는 복지부가 작년 11월 대학들을 상대로
김성원 기자 2024-02-06 15:00:42
'댓글 공작' 김관진·'문화계 블랙리스트' 김기춘 등 980명 설 특별사면

'댓글 공작' 김관진·'문화계 블랙리스트' 김기춘 등 980명 설 특별사면

'댓글 공작' 사건으로 유죄가 확정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박근혜 정부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설 명절을 맞아 특별 사면 받는다.윤석열 대통령은 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특별사면·특별감형·특별복권 및 특별 감면 조치 등에 관한 건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이번 사면에는 경제인 5명과 정치인 7
김성원 기자 2024-02-06 12:09:39
정부, 2025학년 의대 증원 규모 발표…최대 2000명 수준 전망

정부, 2025학년 의대 증원 규모 발표…최대 2000명 수준 전망

정부가 6일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 규모를 발표한다. 이번 의대 정원 확대는 오는 2025학년 입시부터 적용된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복지부는 이날 오후 보건의료정책 심의 기구인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고 의대 증원 규모를 심의·의결한다. 증원 규모는 1500명∼2000명 수준이 예상된다. 의대 정원은 지난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의료계의 요구
신종모 기자 2024-02-06 09:52:58
이재명,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이재명,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통합형 비례정당 준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선택은 결국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였다. 이로써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모두 위성정당을 만들어 4월 총선에 나서게 됐다. 이 대표는 5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4·10 총선에서 적용할 선거제의 비례대표 배분 방식과 관련해 "준연동제는 불완전하지만 소중한 한걸음"이라며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
김성원 기자 2024-02-05 11: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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