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선 확실시 직후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권오철 기자
3일 오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선 확실시 직후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권오철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 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개표 시작 후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3일 오후 11시 50분쯤 인천 계양구 자택 앞에서 "아직 개표가 진행 중이어서 섣부르긴 하지만 만약 이대로 결과가 확정된다면 우리 국민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주어진 큰 책임과 사명을 국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 발언 후 자택을 떠나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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