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새해 첫 금융정책회의서 ‘대규모 금융완화’ 유지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23일 경기 부양을 위해 추진해 온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현지 매체를 통해 전해졌다. 일본은행은 이날까지 이틀간 개최한 새해 첫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금리를 –0.1%로 동결,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0% 정도로 유도하는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일본은행은 지난 2016년 이후 단기금리를
신수정 기자 2024-01-23 18: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