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의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신제품 ‘파워에이드 제로 라임향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18일 기자가 직접 파워에이드 제로 라임향을 구매했다. 파워에이드 하면 통상 파란색이 떠오르겠지만 파워에이드 제로 라임향은 형광 연두빛을 띠는 색상으로 멀리서도 한 눈에 들어왔다.
파워에이드 제로 라임향은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나이아신(비타민B3)을 함유했으며 부담없는 제로 칼로리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다.

식품등의 표시기준에 따라 100mL당 4Kcal 미만일 경우 무열량(제로 칼로리)으로 표시할 수 있으며, 파워에이드 제로 라임향의 경우 600mL 기준 7kcal이다.
코카-콜라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대표 제품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를 비롯해 ‘파워에이드 제로’, ‘파워에이드 퍼플 스톰’, ‘파워에이드 스칼렛 스톰’을 포함한 총 5종의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코카-콜라는 파워에이드 라인업 확장과 동시에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 경험과 브랜드 정체성도 강화하고 있다. 패키지 전면 로고는 한글로 통일하고 크기를 키워 시각적 주목도를 높였다. 또한,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나이아신(비타민 B3) 함유 정보를 전면에 표시해 소비자가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별로 시그니처 컬러를 사각형 형태로 함께 표현해 음료 색상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했으며,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 ‘파워에이드 퍼플 스톰’, ‘파워에이드 스칼렛 스톰’은 블랙 라벨에 각 제품의 대표 컬러를 적용해 개성을 뚜렷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파워에이드 제로’와 신제품 ‘파워에이드 제로 라임향’은 화이트 라벨에 각각 블루와 형광 그린 포인트를 더해, 제로 칼로리 특유의 가볍고 시원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눈에 띄는 색상만큼 파워에이드 제로 라임향은 라임에서 오는 특유의 상큼함이 더해진 제품이다.
지나칠 만큼 라임향이 강하지도 그렇다고 존재감이 없지도 않은 적당한 향이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마시기 좋은 음료다. 기존 파워에이드를 자주 마시는 입장으로서 이번 신제품도 꾸준히 구매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특히 요즘 같은 날씨에 등산하면서 차갑게 얼려마시면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신제품 ‘파워에이드 제로 라임향’은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편의점과 대형마트,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플레이(CokePLAY)’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파워에이드 제로 라임향’은 상쾌한 라임향과 제로 칼로리 조합으로 운동 전후는 물론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스포츠음료 브랜드로서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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