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대전광역시 서구 소재 배재대학교에서 '대학-지역상권 상생모델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태용 신한은행 대전세종본부장(오른쪽)과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 19일 대전광역시 서구 소재 배재대학교에서 '대학-지역상권 상생모델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태용 신한은행 대전세종본부장(오른쪽)과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스마트에프엔 = 김준하 기자 | 신한은행이 지난 19일 배재대학교와 대학주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배재대학교는 모바일 플랫폼 '헤이영 캠퍼스'에 배달앱 '땡겨요' 서비스를 연동해 학생들에게 도마시장, 한민시장, 대학상권 제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재대학교 사업단이 학생 전용 쿠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대학·지역상권·학생·공공배달앱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헤이영 캠퍼스와 땡겨요가 함께하는 첫 시도인 만큼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상권을 연결하는 대표 상생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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