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2조8860억원…매출은 역대 최고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2조8860억원…매출은 역대 최고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조886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3조4023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조42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3% 증가했다. 순이익도 1조9170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했다.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신종모 기자 2024-04-25 08:35:21
SK하이닉스, 청주에 M15X 신규 D램 생산기지 짓는다…총 20조 원 투자

SK하이닉스, 청주에 M15X 신규 D램 생산기지 짓는다…총 20조 원 투자

SK하이닉스가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에 선제 대응해 AI 인프라(Infra)의 핵심인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차세대 D램 생산능력 확장에 나서기로 했다.SK하이닉스는 24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충청북도 청주시에 건설할 신규 팹(Fab) M15X를 D램 생산기지로 결정하고 팹 건설에 약 5조3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달 말부터 팹 건설 공사에 본격 나
신종모 기자 2024-04-24 18:38:54
LG이노텍, 1분기 영업익 1760억 원…전년비 21.12%↑

LG이노텍, 1분기 영업익 1760억 원…전년비 21.12%↑

LG이노텍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760억 3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4조3336억7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7% 감소했다. LG이노텍은 “계절적 비수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전방 IT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공급 및 적극적인 내부 원가개선 활동, 우호적인 환율 영향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rdqu
신종모 기자 2024-04-24 16:02:39
LG전자, 국립재활원과 가전 접근성 높인다

LG전자, 국립재활원과 가전 접근성 높인다

LG전자는 24일 국립재활원과 함께 ‘가전제품 접근성 개선 활동 및 기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전자는 국립재활원 자립생활지원기술연구팀과 LG 컴포트 키트의 차세대 버전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국립재활원에서 진행하는 보조기기 연구사업과 연계한 협업도 진행한다. LG전자와 국립재활원은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장
신종모 기자 2024-04-24 10:48:46
SK하이닉스, AI 열풍에 2분기 연속 흑자 이어갈까

SK하이닉스, AI 열풍에 2분기 연속 흑자 이어갈까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인공지능(AI) 서버와 대(對)모바일 제품 수요가 늘고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하는 등 메모리 시장 환경 개선으로 1년 만에 영업 적자에서 벗어났다. 올해 1분기에도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수요 증가로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24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는 25일 오전 9시에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한다. 금융정보
신종모 기자 2024-04-24 10:39:23
HD현대일렉트릭, 1분기 영업익 1288억 원…전년비 178%↑

HD현대일렉트릭, 1분기 영업익 1288억 원…전년비 178%↑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28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8010억 원으로 40.9% 늘었다. 순이익은 934억원으로 224.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선별 수주 전략에 따른 판매가격 상승분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16.1%를 기록했다.제품별로 보면 전력기기 부문이 지속적인 시장
신종모 기자 2024-04-23 14:48:28
삼성전자, 5년 연속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로 선정

삼성전자, 5년 연속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로 선정

삼성전자는 5년 연속 방송통신위원회의 ‘시각·청각 장애인용TV 보급사업’ 공급자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방송통신위원회는 시각·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성 향상을 위해 특화 기능을 가진 TV를 보급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우선 순위에 따라 공급 대상자를 선정한다. 삼성전자가 다음 달 말부터 연내까지 순차
신종모 기자 2024-04-23 14:39:56
LG, ‘전기차 올림픽’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 과시

LG, ‘전기차 올림픽’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 과시

LG는 오는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 전기차 행사인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EVS37은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세계 60여
신종모 기자 2024-04-23 11:28:26
삼성전자, 업계 최초 ‘1Tb TLC 9세대 V낸드’ 양산…“최고 단수 구현”

삼성전자, 업계 최초 ‘1Tb TLC 9세대 V낸드’ 양산…“최고 단수 구현”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1테라비트(Tb)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Bit Density)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다.더미 채널 홀(Dummy Channel Hole)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다.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신종모 기자 2024-04-23 11:06:10
LG디스플레이, ‘31.5인치 게이밍 OLED 패널’ 개발…“이달부터 양산”

LG디스플레이, ‘31.5인치 게이밍 OLED 패널’ 개발…“이달부터 양산”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주사율과 해상도를 변환할 수 있는 ‘31.5인치 게이밍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양산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이 패널은 사용자가 콘텐츠에 따라 고주사율 모드(FHD·480Hz)와 고해상도 모드(UHD·240Hz)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주사율은 1초당 모니터를 통해 보여주는 이미지의 수이며,해상도는 화면을
신종모 기자 2024-04-23 10:47:38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악화로 올해 법인세 ‘0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악화로 올해 법인세 ‘0원’?

국내외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법인세를 한 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반도체 업황이 악화되면서 이들 회사들이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영업손실을 봤던 창업 초기 시절을 제외하고 50여 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각각 11조5300억
신종모 기자 2024-04-23 10:24:02
LG전자·카카오모빌리티, 로봇 배송 서비스 사업 ‘맞손’

LG전자·카카오모빌리티, 로봇 배송 서비스 사업 ‘맞손’

LG전자는 이달부터 카카오모빌리티가 대형 오피스, 호텔, 아파트, 병원 등 다양한 건물 공간을 대상으로 처음 선보이는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BRING)’에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배송 로봇인 ‘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 양문형)’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LG전자가 AI 클로이 로봇과 배송 현황 및 로봇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관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카카오모빌
신종모 기자 2024-04-22 11:44:51
LG전자, 사내 1% 전문위원 선발…“성장·성과 견인 기대”

LG전자, 사내 1% 전문위원 선발…“성장·성과 견인 기대”

LG전자는 탁월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추고 미래준비 경쟁력 확보를 주도할 인재를 연구위원과 전문위원으로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가 연구개발(R&D0 및 디자인, 품질, IT, 생산 등 다양한 전문분야의 커리어 비전 제시와 핵심인재 육성 차원에서 운영 중인 제도다. 임원급에 준하는 처우와 보상을 받으면서 각자 전문분야에 보다 몰입해 심도 깊은 직무
신종모 기자 2024-04-21 15:00:57
삼성·LG전자, 유럽 빌트인 주방가전 시장 공략 나서

삼성·LG전자, 유럽 빌트인 주방가전 시장 공략 나서

국내 가전업계 라이벌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럽 빌트인 주방가전 시장을 공략을 가속화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오는 21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로쿠치나(EuroCucina) 2024’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가전과 유럽 특화 빌트인 제품을 선보인다. 유로쿠치나는 지난 1974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2년마다 밀라노 디자인위크의 일환으로 열리는 주방 가전
신종모 기자 2024-04-20 10:40:11
LG전자, 12년 만에 외화 공모채 발행…1.1조 원 규모

LG전자, 12년 만에 외화 공모채 발행…1.1조 원 규모

LG전자가 12년 만에 공모 외화채 발행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1조원 이상 자금 조달이 가능해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진행한 외화채 수요예측을 거쳐 총 8억달러(약 1조1000억원) 규모 채권 발행을 확정했다.이번 외화채 발행은 BNP파리바, 씨티그룹, HSBC, JP모건, 산업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이 주관했다. LG전자의 달러 공모 외화채 발
신종모 기자 2024-04-19 15:50:14
LG전자, AI 에어컨 1분기 판매량 30% 증가…“공감지능 기능 한몫”

LG전자, AI 에어컨 1분기 판매량 30% 증가…“공감지능 기능 한몫”

LG전자는 2024년형 휘센 에어컨 중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모델의 국내 1분기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대표적인 공감지능 기능인 ‘AI 스마트케어’ 기능을 탑재한 휘센 ‘타워I’, ‘타워II’와 ‘휘센 뷰’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중 휘센 타워II는 AI 에어컨 1분기 전체 판매량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며
신종모 기자 2024-04-19 10:28:36
조주완 LG전자 CEO, 지구의 날 앞두고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조주완 LG전자 CEO, 지구의 날 앞두고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19일 LG전자에 따르면 조주완 CEO는 이날 LG전자 페이스북에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를 인증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취지로 환경부가 펼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조 CEO는 &ldq
신종모 기자 2024-04-19 09:51:06
SK하이닉스·TSMC, HBM4 개발·차세대 패키징 기술 협력

SK하이닉스·TSMC, HBM4 개발·차세대 패키징 기술 협력

SK하이닉스는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생산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만 TSMC와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TSMC와 협업해 오는 2026년 양산 예정인 HBM4(6세대 HBM)를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 HBM 패키지 내 최하단에 탑재되는 베이스 다이(Base Die)의 성능 개선에 나선다. HBM은 베이스 다이 위에 D램 단품
신종모 기자 2024-04-19 09:33:30
LG전자, 美 타임스스퀘어서 멸종 위기 동물 알린다

LG전자, 美 타임스스퀘어서 멸종 위기 동물 알린다

LG전자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급격한 기후 변화로 국제적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알리기에 나선다. LG전자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The LG Endangered Species Series)’ 영상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적 멸종 위기종 ‘눈표범’의 역동적 이미지를 3D로 구현한 영상으로 기후 변화로 멸종 위
신종모 기자 2024-04-18 15:18:37
삼성전자 “맞춤형 HBM 수요 증가 대응 박차”

삼성전자 “맞춤형 HBM 수요 증가 대응 박차”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응용 확산에 따른 맞춤형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 증가 대응에 박차를 가하겠다.”김경륜 상품기획실 상무와 윤재윤 DRAM개발실 상무가 18일 삼성전자 뉴스룸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월 27일 업계 최초로 36GB(기가바이트) HBM3E(5세대 HBM) 12H(High·12단 적층) D램 개발에 성공했다. 김경륜 상무는 “초기 HBM 시장에서는 하
신종모 기자 2024-04-18 10: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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