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계,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 경쟁 불가피
국내 조선사들이 이미 3년치 일감을 확보한 가운데 올해는 친환경 고부가가치 수주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전망된다.고부가가치 선박은 기존 컨테이너 선박과 유조선과 비교해 2배 이상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 동시에 오는 2030년 국제해사기구(IMO) 온실가스 감축규제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00% 저감해야 하는 2050년 IMO규제까지도 충족시킬 수 있다. 조선사들은 연초부
신종모 기자 2024-01-23 10:2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