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화물창 하자로 SK해운에 3781억원 배상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화물창 하자로 선주사에 수천억원 배상하게 됐다. 삼성중공업은 SK해운의 특수목적법인(SPC)인 SHIKC1사 및 SHIKC2(선주사)와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의 화물창 하자로 인한 손해배상 관련 중재 판정 결과가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영국 런던 중재재판부는 지난 15일(현지시간) LNG운반선의 화물창에 발생한 하자가 합리적 수리기간 간 완전하
신종모 기자 2023-12-18 15: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