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철강

두산밥캣, 지난해 영업익 1조3899억원…“역대 최대 실적”

두산밥캣, 지난해 영업익 1조3899억원…“역대 최대 실적”

두산밥캣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9조7589억원, 영업이익 1조3899억원, 영업이익률 14.2%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3%, 30% 증가하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두산밥캣은 “지난해 성과의 배경으로 북미 지역의 견조한 제품 수요와 공급이슈 해소를 통한 판매 증대 요인”이라며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북미에서 매출이 15% 증가
신종모 기자 2024-02-07 17:25:01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 6인…이틀간 심층면접 진행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 6인…이틀간 심층면접 진행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 6인이 면접에 나선다. 이들은 포스코홀딩스 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가 포스코 회장의 자격으로 제시한 과제에 대한 역량과 비전을 검증받는다.7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후추위는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차기 회장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한다.후추위는 각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으로 진행한다. 포스코그룹의 미래
신종모 기자 2024-02-07 10:26:56
현대제철 인천공장서 폐기물 수조 청소 근로자 7명 쓰러져…1명 사망

현대제철 인천공장서 폐기물 수조 청소 근로자 7명 쓰러져…1명 사망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폐기물 수조를 청소하던 노동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인천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분쯤 인천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공장의 폐기물 처리 수조에서 청소 중이던 A(34)씨 등 노동자 7명이 쓰러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나머지 6명도 의식 장애와 호흡
신종모 기자 2024-02-06 16:54:21
포스코, 광양에 연산 250만t 규모 전기로 공장 착공

포스코, 광양에 연산 250만t 규모 전기로 공장 착공

포스코는 광양제철소에 전기로 공장을 착공했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는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약 6000억원을 투자해 연산 250만t 규모의 대형 전기로를 신설하기로 했다. 오는 2025년 말에 준공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글로벌 기후 위기 및 신무역규제 등으로 경영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rd
신종모 기자 2024-02-06 16:22:29
세아베스틸지주, 지난해 영업익 1961억원…전년비 53.3%↑

세아베스틸지주, 지난해 영업익 1961억원…전년비 53.3%↑

세아베스틸지주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61억원으로 전년 대비 53.3%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4조8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하반기 전방산업 수요 위축에 따른 판매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감소했다”며 “탄력적 가격 정책 및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 전략으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신종모 기자 2024-02-06 15:53:25
동국제강, 지난해 4분기 영업익 786억원…전년비 25.5%↓

동국제강, 지난해 4분기 영업익 786억원…전년비 25.5%↓

동국제강은 지난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엉이익이 7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5%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1조12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순이익은 1422억원으로 25.9% 줄었다. 지난해 6월 1일 분할 출범 일자를 기준으로 당해 누적 실적은 매출 2조6321억원, 영업이익 2355억원, 순이익 1422억원이다. 동국제강은 이날 결산 이사회에서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
신종모 기자 2024-02-06 15:43:02
HD현대, 지난해 영업익 2조316억원…전년비 40%↓

HD현대, 지난해 영업익 2조316억원…전년비 40%↓

HD현대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1조3313억원, 영업이익 2조31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0.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0% 감소했다. 매출은 친환경 선박 수주 증대에 따른 건조물량 증가와 신흥 및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한 건설기계 시장 점유율 확대, 미국과 중동 등 전력기기 핵심 시장 공략 강화 등에 힘입어 증가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국제유가 및 정제
신종모 기자 2024-02-06 15:34:37
삼성중공업, 4조6000원 규모 LNG운반선 15척 수주…“단일 계약 최대”

삼성중공업, 4조6000원 규모 LNG운반선 15척 수주…“단일 계약 최대”

삼성중공업은 중동 지역 선주와 17만4000㎥급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5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총 4조5716억원이다. 이는 지난 2022년 매출액 대비 76.9%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8년 10월16일까지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은 총 17척, 37억달러(4조9000억원)로 지난해 전체 수주 실적(83억달러)의 절반에 가까운 실적
신종모 기자 2024-02-06 09:40:13
HD현대, 테라파워 등과 SMR 해상 원자력 개발 나선다

HD현대, 테라파워 등과 SMR 해상 원자력 개발 나선다

HD현대가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 선도기업들과 협력해 해상 원자력 시장 개척에 나선다.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미국 테라파워(TerraPower), 서던컴퍼니(Southern Company), 영국의 코어파워(Core Power) 등과 함께 미국 워싱턴주 현지에서 용융염(熔融鹽) 원자로 공동 개발을 위한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용융염 원자로는 4세대 원자로 중
신종모 기자 2024-02-04 14:06:42
HD현대, 설 앞두고 협력사 자재 대금 4000억원 조기 지급

HD현대, 설 앞두고 협력사 자재 대금 4000억원 조기 지급

HD현대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자재 대금 4243억원을 조기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조선 부문 3개 회사, 건설기계 부문 3개 회사,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마린솔루션 등이 참여한다. 부문별로는 조선 3사(HD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 2199억원, 건설기계 3사(HD현대사이트솔루션·HD현대인프라코어·HD현대건설기계) 1698억원, 에너지 부문 HD현
신종모 기자 2024-02-02 11:41:05
포스코 후추위, 차기 회장 후보 6명 압축…포스코 vs 비포스코

포스코 후추위, 차기 회장 후보 6명 압축…포스코 vs 비포스코

포스코의 차기 회장 후보가 6명이 압축됐다. 후보 중에는 포스코 출신 3명과 비포스코 출신 3명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지난 2018년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선출 때는 포스코 출신 5명의 후보가 올라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번 후보 선출에는 포스코 출신 내부 인사를 포함한 비포스코 출신 외부 인사까지 대거 후보로 포함하면서 내부 순혈주의에서 벗어나겠다는 시도로 분석된다.
신종모 기자 2024-02-02 11:14:38
포스코, 30년 만에 근무복 교체…원단 품질·기능 강화

포스코, 30년 만에 근무복 교체…원단 품질·기능 강화

포스코가 지난 1993년 이후 30년 만에 근무복을 새롭게 바꾼다. 포스코는 1일부터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무복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현장 안전을 중시하는 글로벌 기준에 맞춰 근무복에 시인성이 높은 오렌지 색상을 중심으로 반사띠를 적용하고 원단 품질과 기능을 한층 개선해 활동성과 작업효율을 높였다고 포스코는 설명했다. 그동안 근무복의
신종모 기자 2024-02-01 10:53:04
삼성중공업, 독보적 기술력 앞세워 ‘해양플랜트’ 수주 집중

삼성중공업, 독보적 기술력 앞세워 ‘해양플랜트’ 수주 집중

삼성중공업이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등 조선사들과 경쟁을 위해 해양플랜트 프로젝트 수주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사상 유례없는 호황기가 예상된다. 최근 유가상승으로 천연가스를 시추하고 처리하는 각종 플랜트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해양플랜트는 바다 혹은 호수와 같은 수역에 있는 대규모 설비를 말한
신종모 기자 2024-02-01 09:39:10
포스코 후추위, 권영수 전 LG엔솔 부회장 등 6명 후보 확정

포스코 후추위, 권영수 전 LG엔솔 부회장 등 6명 후보 확정

포스코홀딩스 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는 31일 8차 회의를 열고 파이널리스트 6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추위에서 확정한 파이널리스트는 권영수(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현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현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 원장/사장), 우유철(전 현대제철 부회장), 장인화(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이다. 후추위는 이들
신종모 기자 2024-01-31 22:37:37
포스코홀딩스, 지난해 매출·영업익 감소…“철강 가격 하락 영향”

포스코홀딩스, 지난해 매출·영업익 감소…“철강 가격 하락 영향”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조5310억원으로 전년 대비 27.2%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77조1270억원으로 전년 대비 9% 줄었다. 순이익도 1조8460억원으로 48.2% 감소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국내외 시황악화에 따른 철강 가격 하락 및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 실적 저조로 전년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모두 감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신종모 기자 2024-01-31 15:22:16
현대제철, 지난해 영업익 절반 줄어…“건설시황 악화 영향”

현대제철, 지난해 영업익 절반 줄어…“건설시황 악화 영향”

현대제철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073억원으로 전년 대비 50.1%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25조9148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4496억원으로 56.7% 감소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건설시황 둔화에 따른 봉형강 제품 판매량 감소 및 제품가격 하락과 전기요금 인상 영향으로 이익폭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
신종모 기자 2024-01-30 14:35:36
두산에너빌리티, 남부발전과 가스터빈 로터 6기 수명연장 계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 남부발전과 가스터빈 로터 6기 수명연장 계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과 가스터빈 로터(Rotor) 6기에 대한 수명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로터는 다수의 회전날개(블레이드)를 부착한 원통형 구조물이다. 약 1300℃ 이상의 고온에서 분당 3600번의 고속 회전을 수행하는 가스터빈 내 핵심 기기 중 하나다. 수명연장을 통해 가스터빈은 약 10년 더 운전 가능하다.가스터빈 로터 수명연장은 발전소 운영유지비용
신종모 기자 2024-01-30 09:31:17
HD현대중공업, 독자 개발 ‘힘센엔진’ 1만5000대 생산 달성

HD현대중공업, 독자 개발 ‘힘센엔진’ 1만5000대 생산 달성

HD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 독자 기술로 개발한 ‘힘센엔진(HiMSEN)’의 누계 생산 1만5000대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이날 울산 본사에서 ‘힘센엔진 생산누계 1만5000대 달성 기념 행사’를 가졌다. 한주석 HD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대표는 “HD현대중공업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의 성과물인 ‘힘센엔진’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신종모 기자 2024-01-29 14: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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