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김익래 의혹 증폭…경영승계 위해 미공개정보 이용·대량매도 했나
김익래(73)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키움증권과 김 전 회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면서다. 일각에선 김 전 회장 측이 경영권 승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키움증권 경영전략실을 동원하고, 내부정보를 이용해 주가를 관리한 정황이 검찰에 의해 포착됐다는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다.앞서 금
권오철 기자 2023-07-28 19:3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