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시세조종' 혐의...금감원, 카카오 김범수 창업자 압수수색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SM엔터) 지분매입 과정에서 시세조종 의혹을 수사 중인 금융당국의 칼날이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을 겨눴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 및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검찰과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이날 김 센터장의 개인 사무실에서 SM엔터 인수 관련 내부 문서와 전산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이 법원
황성완 기자 2023-08-10 17:3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