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스티브 유(유승준), 비자 발급 거부 재소송 2심 승소...한국 땅 밟나

스티브 유(유승준), 비자 발급 거부 재소송 2심 승소...한국 땅 밟나

과거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했던 한국계 미국인 스티브 승준 유(한국명 유승준)의 한국 입국비자 발급이 될 가능성이 생겼다. 유씨는 과거 한국에서 활동 당시 평소 '병역 의무'를 강조하는 이미지로 과거 한국에서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었고, 막상 군 입대가 현실로 다가오자 이를 회피하기 위해 돌연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우리나라 정부가 그의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하는 처분
김효정 기자 2023-07-13 16:37:26
北, ICBM 추정 미사일 발사···1000㎞ 비행 후 동해에 떨어져

北, ICBM 추정 미사일 발사···1000㎞ 비행 후 동해에 떨어져

12일 오전 북한이 고각으로 발사한 장거리탄도미사일이 약 1000km를 비행한 뒤 동해상에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이 미사일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하고 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전 10시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장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며 "탄도미사일은 고각으로 발사돼 약 1000km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발표했다. 합참은 "북한
김성원 기자 2023-07-12 13:23:45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다시 30%대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다시 30%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0%대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여야 공방도 있었지만 그 보다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의혹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종점이 변경된 것을 두고 김건희 여사 일가에 대한 특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같은 의혹을 부인하
김성원 기자 2023-07-10 09:45:08
평택시 ‘황당한’ 보조금 관리···수년째 교부단체 수입금 누락 파악 못해

평택시 ‘황당한’ 보조금 관리···수년째 교부단체 수입금 누락 파악 못해

지방보조금과 전승지원금 중복 수급 논란이 일었던 평택농악보존회가 이번에는 지방보조금으로 사업을 수행하면서 사업계획에도 없는 별도의 수익사업을 평택시와 협의없이 수년째 벌여왔던 것으로 드러났다.그런데도 보조금 집행을 관리·감독해야 할 평택시는 이러한 사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보조금 반환이나 교부결정 취소, 벌칙 적용 등 적법 조치를 하지 않아
배민구 기자 2023-07-09 22:06:13
교육부, '사교육 카르텔' 의심 2건 수사 의뢰

교육부, '사교육 카르텔' 의심 2건 수사 의뢰

교육부가 연일 사교육 업체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입시전문 학원과 1타 강사에 대한 세무조사에 이어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접수된 261건 중 2건을 경찰청에 수사의뢰하고 10건은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 의뢰하기로 했다. 정부의 사교육 업체를 향한 전방위 압박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교육부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장상윤 차관 주재로 공정위
김성원 기자 2023-07-03 16:27:20
尹지지율 5주 만에 40%대 진입

尹지지율 5주 만에 40%대 진입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주만에 4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6∼3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3주 연속 상승하며 전주보다 3.0%포인트(p) 오른 42.0%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리얼미터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를 넘어선 것
김성원 기자 2023-07-03 09:30:47
28일부터 '만 나이 통일법' 시행 ...술·담배 구매연령은 2004년생부터

28일부터 '만 나이 통일법' 시행 ...술·담배 구매연령은 2004년생부터

오는 28일부터 법적·사회적 나이 기준을 일원화하는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된다. 그러나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되더라도 취학연령, 주류·담배 구매 연령, 병역의무 등은 만 나이가 적용되지 않는다.27일 법제처는 28일부터 행정기본법과 민법이 일부 개정된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만 나이 통일법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과제 중 하나로 법적&middo
김효정 기자 2023-06-27 09:25:37
'공정 수능' , '공교육 강화'로 사교육 줄인다

'공정 수능' , '공교육 강화'로 사교육 줄인다

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공교육 강화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사교육 경감대책을 내놓았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교육 중심의 '공정한 수능'을 단계적으로 실현해 연 26조원에 달하는 사교육비를 줄여나가도록 하겠다며 사교육비 경감대책을 발표했다. 정부가 사교육비 관련 종합 대책을 내놓은 것은
김성원 기자 2023-06-26 16:33:16
尹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 39.0%

尹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 39.0%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9.0%로 지난주에 이어 소폭 상승했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3.8%, 국민의힘 38.0%로 나타났다.26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9∼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3%포인트(p) 상승했다.직전 조사(0.4%p↑)에 이어
김성원 기자 2023-06-26 10:36:23
고교학점제 2025년 전면 시행…초3·중1 책임교육학년제 도입

고교학점제 2025년 전면 시행…초3·중1 책임교육학년제 도입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골라 듣는 '고교학점제'가 2025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된다. 논란이 됐던 공통과목 내신 전면 성취평가제(절대평가)는 도입되지 않는다. 또 초3·중1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정해 학습지원을 강화하도록 했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전면 시행 시
김성원 기자 2023-06-21 14:36:46
2030엑스포 유치경쟁...부산·리야드·로마 각기각색 3파전

2030엑스포 유치경쟁...부산·리야드·로마 각기각색 3파전

2030세계박람회(엑스포)개최를 위해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이탈리아 3개국이 20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총회에서 각국의 강점을 내세워 개최의지를 내비췄다.총회에서는 사우디 리야드, 한국 부산, 이탈리아 로마 순으로 30분씩 영어로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이 진행됐다. PT에는 정부 최고위급 인사들과 더불어 1국 1표를 행사할 179개국
박재훈 기자 2023-06-21 13:20:03
제주항공 비상구 개방 시도한 10대...경찰, 구속영장 신청

제주항공 비상구 개방 시도한 10대...경찰, 구속영장 신청

필리핀 세부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여객기에서 난동을 일으켜 비상구를 강제 개방하려한 10대 남성에 경찰이 2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세부발 인천공항행 항공기 내에서 비상구 개방을 시도하다 제압된 A군(18)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군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2시에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박재훈 기자 2023-06-20 14:17:52
당정 “수능서 ‘킬러 문항’ 배제…자사고·외고·국제고는 존치”

당정 “수능서 ‘킬러 문항’ 배제…자사고·외고·국제고는 존치”

국민의힘과 정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이른바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출제를 배제키로 했다. 또 문재인 정부에서 폐지키로 했던 자율형사립고, 외국어고, 국제고를 존치하기로 했다.당정은 19일 국회에서 '학교 교육 경쟁력 제고 및 사교육 경감 관련 당정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이 브리핑에서 밝혔
김성원 기자 2023-06-19 15:06:06
후쿠시마 오염수 공포 현실화...지난달 日 어패류 수입 30% 이상 감소

후쿠시마 오염수 공포 현실화...지난달 日 어패류 수입 30% 이상 감소

최근 논란이 거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국민들의 공포가 현실화되고 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으로 소금값이 대폭 오르는 등 개인의 소금 구매 증가세가 수직 상승했고, 일부 국민들 사이에서는 수산물 기피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달 우리나라의 일본 어패류 수입량이 30% 넘게 줄어들었다. 일본 어패류 수입량은 두 달 연속 두 자릿수
김효정 기자 2023-06-19 09:35:48
尹대통령 지지율 3주 만에 상승

尹대통령 지지율 3주 만에 상승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하면서 3주만에 반등했다.19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2∼16일 전국 18세 이상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4%P 상승한 38.7%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6월들어 2주 연속 하락했으나 3주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부정 평가
김성원 기자 2023-06-19 09:19:26
尹 대통령

尹 대통령 "학교서 안배운 내용 수능 출제 배제"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학교 수업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은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에서 배제하라"며 사교육비 경감 방안 추진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 교육개혁 추진 방안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수능 변별력은 갖추되 학교 수업만 열심히 따라가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출제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대변인실이 전했다.
김성원 기자 2023-06-15 16:30:29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한국 국민 84% ‘반대’ ·일본 국민 60% ‘찬성’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한국 국민 84% ‘반대’ ·일본 국민 60% ‘찬성’

우리 국민 10명 중 8명은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국민은 10명 중 6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요미우리신문과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지난달 26∼28일 18세 이상 한국인 1000명과 일본인 1017명을 상대로 실시해 15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올 여름으로 예고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우리 국
김성원 기자 2023-06-15 09:54:37
서울대, 조국 전 장관 '교수직 파면' 의결

서울대, 조국 전 장관 '교수직 파면' 의결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서울대 교수직에서 파면됐다. 2019년 12월31일 검찰이 뇌물수수 등 혐의로 조 전 장관을 불구속 기소한지 3년5개월여 만이다서울대는 13일 교원징계위원회를 열어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조 전 장관을 파면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의 변호인단은 "서울대의 성급하고 과도한 조치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즉각 불복해 결정의 부당함을 다투겠다"
김성원 기자 2023-06-13 17:58:01
외부 검증 받는 보조금 기준 3억→1억원…투명성 강화

외부 검증 받는 보조금 기준 3억→1억원…투명성 강화

정부가 외부 검증을 받는 보조금 사업 기준을 기존 3억원 이상에서 1억원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번 조치로 투명성 부족 지적을 받아온 노동조합과 시민단체 등에 대한 회계 견제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정부는 13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 등을 담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의결했다.시행령 개정은 윤석열 정부의 국
김성원 기자 2023-06-13 10:47:18
국민 냉방비 부담...3분기 전기요금 동결 가능성 높아져

국민 냉방비 부담...3분기 전기요금 동결 가능성 높아져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3분기(7∼9월)에 전기 요금 인상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앞서 2분기(4∼6월) 전기요금은 약 40일 지연 결정된 바 있다.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 고시에 따라 한국전력은 오는 16일까지 3분기 전기요금 인상 요인을 산업부에 제출해야 한다. 요금 인상 요인은 오는 15일께 공개되는 3분기 연료수입 무역통계 가격에 따라 계산된다. 범위는 '㎾h(
김효정 기자 2023-06-13 09: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