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마트에프엔 = 김준하 기자 | IBK기업은행이 인공지능·방위산업 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4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금융지원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기보)·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AI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기보·방위산업공제조합과 '방위산업 수출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기보에 총 130억원을 출연한다. 또 기보 보증서를 발급받은 인공지능·방위산업 분야 중소기업에 대출금리 최대 1.3%p의 감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인 핵심 산업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견인하는 것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기업은행의 역할"이라며 "저리의 금융지원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이재용 회장 주식 18조원돌파...李 집권 100일만에 30%↑
- 美, 구금자 귀국일에 관세로 韓압박
- '1인당 10만원씩' 22일부터 전 국민 90% 2차 소비쿠폰 지급
- 리플 3달러 문턱 두드린다···한국 진출·기관 매수세에 탄력 붙나
- 애플 투자 의견 5년 만에 최저치···AI 부진이 발목?
- 오라클 주가 하루 만에 급락···시총 9000억달러 붕괴
- [현장] "'맛초킹'이 벌써 열 살이라고?"···bhc 대표 스테디셀러 등극
- 고려아연, "영풍·MBK 적대적 M&A 1년···공격 중단해야"
- [시승기]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
- IBK기업은행, 수원시와 손잡고 창업기업 설비투자 초저금리 지원
- IBK기업은행, 고령 고객 위한 '비대면 동행창구' 서비스 도입
- IBK기업은행, KISA와 손잡고 사이버 보안 협력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