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봄을 물들일 베스트 커플은 누구일까. 이미 방영중이거나 첫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드라마들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집안에서 생활이 일상화된 가운데 TV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지상파는 물론이고 케이블, 종편까지 가세해 시청률 경쟁이 치열하다. 저마다 베스트 커플을 꿈꾸며 시청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하이에나' 김혜수♡주

주부 성현희(38)씨는 중학교에 다니는 남매의 간식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준다. 최근 개학이 미뤄지면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었고 외식 등이 꺼려지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성씨가 가장 잘만드는 간식은 빵과 쿠키다. 그는 늦은 오후 아이들이 출출해지는 시간이면 냉동실에서 페스츄리 생지를 꺼내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3분 타이머를 맞춘다. 조리가 진행되면서 집안에 빵

“유통이 첨단 IT와 만나 똑똑해지고 있다” 국내 유통 시장은 그 동안 비교적 전통적인 판매 방식이나 제도가 굳건했던 산업이었으나, 최근 몇 년 새 전에 없던 4차산업혁명 기반의 첨단 기술들이 하나 둘 결합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신세계나 롯데, CU와 같은 굴지의 유통 대기업도, 유통 스타트업도 마찬가지다. 효율을 높이는 신기술을 얼마나

중년 여성들의 워너비 김희애가 새 작품 '부부의 세계'에서도 우아함의 극치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9금 편성이라는 파격적인 출발을 알린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기에 충분했다. 영국 BBC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배우 김희애가 4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

배우 김고은이 '도깨비' 이후 김은숙 작가와 재회한 '더킹'에서 변신을 꿈꾼다. 걸크러쉬 넘치는 강력반 형사로 분하는 김고은을 향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극과극으로 나뉜다. ‘하이에나’ 후속으로 오는 4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이하 '더킹')는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

영화 '타짜'에서 찰진 명대사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김응수가 새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제목만 들어도 김응수 배우의 장기가 한껏 발휘될 것 같은 예감이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가 바로 그것이다. 김응수는 이 드라마에서 꼰대의 정석 ‘라떼 상사’로 완벽 변신한다.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국내 스마트팜 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을 확대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스마트팜 기업의 해외 진출을 확대시키기 위해 스마트팜 시설원예 품목의 장비·부품 제조업체 7개사를 모집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업체로 선정되면 오는 11월에 열리는 해외박람회 참가할 수 있으며 현지어 홍보자료 제작, 통관운송비, 부스

스마트기기 사용에 능숙하고, 편리함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특징인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외식업 전반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불편한 소통보다는 마음 편한 단절을 선택한 밀레니얼 세대의 대표적인 언택트 소비인 ‘배달시장’은 매년 큰 폭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주 소비층을 형성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의 언택트 소비로 배달 수요가 증가함

‘달고나 커피 만들기’가 화제다. 400번, 아니 4000번을 휘저어서 만들어진다는 달고나 커피는 제조하는 과정이 하나의 도전이 되면서 전국적으로 그 열풍이 거세다. 달고나 커피는 지난 1월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 배우 정일우가 마카오의 한 식당 직원이 제조해준 커피를 소개하며 알려졌다. 인스턴트 커피와 설탕, 물을 최소 400번 이상 휘저어 쫀쫀한 크림처럼 만든

불닭볶음면보다 더 강한 녀석이 나왔다. 삼양식품은 신제품 '도전! 불닭비빔면'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전! 불닭비빔면은 기본 액상소스와 별도로 도전장 소스를 더해 액상소스가 2개인 것이 특징이다. 기본 액상소스는 불닭 특유의 매운맛에 태양초 고추장, 동치미 진액 등을 첨가하여 스코빌 지수 2000 수준의 매콤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비빔면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교촌에프앤비㈜가 신규 치킨버거 시범 판매를 전국 8개 가맹점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 프렌차이즈 등이 움츠로들고 있는 상황에서 교촌치킨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있다. 교촌치킨은 왜 판매 확대 결정을 내렸을까. 먼저 ‘교촌리얼치킨버거’는 지난 달 본사 직영점인 동탄2 영천점에 시범 출시되었다. 이후 보다 많은

꽃을 품은 칵테일, 유자를 넣은 이색 하이볼, 새콤달콤한 자몽을 넣은 칵테일. 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칵테일이 여심을 유혹한다. 화요를 이용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홈 칵테일 레시피 세 가지를 소개한다. 유자 하이볼 유자 하이볼은 균형감이 뛰어난 화요41에 유자, 허브 향이 가미되어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칵테일이다. 재료는 화요41 45mL, 유자청 2tsp,

배우 정해인이 출연하는 드라마 '반의반'이 인공지능과의 사랑을 다룬 영화 'her'를 연상캐하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tvN ‘반의반’은 짝사랑 N년차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그런 그의 짝사랑이 신경 쓰이는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사랑 이야기. 영화 'her'는 OS(인공지능 운영체제)와의 러브스토리라는 독창적인 소재와 기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시즌이 올해 7번째로 돌아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4일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 체리블라썸 프로모션 시즌에 들어가며, 음료 3종과 푸드 3종, MD 43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체리블라썸 시즌의 대표 음료로는 체리블라썸 루비 라떼, 체리블라썸 루비 초콜릿, 루비 석류젤리 크림 프라푸치노 등 3종이 새롭게 출시된다. 3종의 음료 모두 루

이디야커피가 24일 디카페인 콜드브루 9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카페인 커피는 일반 커피보다 카페인 함량을 90% 이상 제거한 제품으로 맛은 일반 커피와 유사하다. 이디야커피가 이번에 선보인 디카페인 콜드브루 9종은 카페인 부담은 줄이고 콜드브루의 진한 풍미와 맛은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제품은 이디야만의 블렌딩을 통해 커피의 깊은 단맛과 바디감,

신세계가 VIP 회원들을 위한 신세계 THE S 삼성카드를 선보였다. 신세계는 23일 삼성카드와 손잡고 백화점 할인부터 무료 주차, VIP멤버스바 이용, 기존 VIP고객 혜택인 스페셜 마일리지 적립까지 가능한 ‘신세계 THE S 삼성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VIP 혜택을 겸비한 카드를 통해 잠재적 VIP 고객을 육성하고 백화점 문턱을 낮추겠다는것이 회사측의 전략이다. 제휴카드

다른 사이버 범죄 대비 몸캠피싱(영섹 삭제, 영섹 유출, 영섹 유포, 영섹 녹화, 영섹 대응)은 얻게 되는 금전적인 피해와 정신적인 피해가 커 심각한 사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속적으로 발생건수와 피해금액이 늘어가고 있다는 점도 심각성을 더한다. 대인기피증, 우울증 등 정신적인 피해까지 얻게 되는 이유는 가족이나 친구 등 지인에게 무차별적으로 유포를 감행해 큰

이마트가 2030 온라인 쇼핑객을 잡기위해 펭수와 손잡았다. 이마트는 오는 26일부터 ‘피코크X펭수 콜라보 상품’ 판매에 나선다. 피코크X펭수 콜라보 상품은 총 8종으로, 자이언트 펭귄이라는 펭수의 아이덴티티를 고려해 대용량 상품을 중심으로 기획했다. 상품별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펭-하! 칼슘을 더한 과자 3종’은 칼슘을 더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레트로

LG생활건강이 20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2019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LG생활건강은 2019년 매출 7조6,854억원, 영업이익 1조1,764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각각 13.9%, 13.2% 증가하며 사상

배우 남궁민이 클래식한 감성의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부드러운 미소가 매력적인 배우 남궁민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LF가 전개하는 브리티시 감성 브랜드 닥스 액세서리와 촬영을 진행했다. 드라마 종영 이후, 한결 여유로운 모습으로 촬영장을 이끌어간 남궁민은 클린한 슈트에서부터 자유로운 캐주얼 룩까지 프로페셔널한 애티튜드로 모든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