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관장, ‘26억원’ 꿀꺽…간 큰 비서 고소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비서가 26억원을 빼돌렸다”며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노소영 관장의 비서로 일했던 A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수사 중에 있다. A씨는 지난 2019년 아트센터에 입사해 그해 2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노 관장의 계좌에서 19억750
신종모 기자 2024-03-05 15: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