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LG전자, 싱가포르에 ‘라이프스 굿’ 경험공간 오픈

LG전자, 싱가포르에 ‘라이프스 굿’ 경험공간 오픈

LG전자가 국내·외에서 브랜드 혁신성을 앞세워 Z세대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고 유대감을 키우는 프리미엄 경험공간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최근 싱가포르 대표 관광명소 마리나베이(Marina Bay) 인근에 있는 고급 쇼핑몰 밀레니아워크(Millenia Walk) 내 하비노만 플래그십(Harvey Norman Flagship Store) 1층에 라이프스 굿(Life’s Good) 브랜드 경험공간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가 싱
신종모 기자 2024-02-18 14:44:17
이재용·최태원, 현장 경영 행보 본격화

이재용·최태원, 현장 경영 행보 본격화

국내 주요 총수들이 설 연휴 이후 현장 경영 행보를 본격화 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당분간 국내에서 현장 경영을,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유럽 등 글로벌 경영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지난 16일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사업장을 찾았다. 이 회장은 이날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는 5공장 현장과 현재 본격
신종모 기자 2024-02-17 09:53:18
이재용 회장, 삼성바이오로직스 방문…“더 과감하게 도전하자”

이재용 회장, 삼성바이오로직스 방문…“더 과감하게 도전하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6일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사업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살피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말레이시아 스름반(Seremban) 방문 이후 일주일 만이다.이재용 회장은 이날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는 5공장 현장과 현재 본격 가동 중인 4공장 생산라인을 점검했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진으로부터 기술개발 로드맵, 중장기
신종모 기자 2024-02-16 16:08:15
삼성전자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 책임 13명 집행유예 등 선고

삼성전자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 책임 13명 집행유예 등 선고

지난 2018년 발생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이산화탄소(CO2) 누출 사고와 관련해 삼성전자 직원 등 13명이 1심에서 집행유예 등을 선고받았다. 지난 2019년 12월 검찰 기소 이후 4년 2개월 만이다.수원지법 형사6단독 이용우 판사는 16일 업무상 과실치사 및 산업안전보건법, 화재예방,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삼성전자 직원 7명
신종모 기자 2024-02-16 14:57:54
강원랜드, 조직개편 단행…“지역소통 강화·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

강원랜드, 조직개편 단행…“지역소통 강화·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

강원랜드가 지역소통 강화 및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의 도약을 위한 조직개편에 나섰다. 강원랜드는 지난 15일 본사 사옥과 서울사무소와의 화상회의를 통해 제210차 이사회를 열고 직제규정 개정(안) 등 4개 안건을 심의해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원랜드 이사회의 이번 결정으로 기존 환경·사회·지배구조(ESG)상생협력실이 ESG상생본부로 격상돼 지역소통 및 협력적 관
신종모 기자 2024-02-16 13:23:56
KAI·현대로템, 우주모빌리티 신시장 개척 나선다

KAI·현대로템, 우주모빌리티 신시장 개척 나선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현대로템이 지난 15일 우주모빌리티 사업화를 위한 워킹 그룹(Working Group) 착수 회의를 열고 미래 우주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선언했다고 16일 밝혔다. Working Group은 지난해 10월 ‘서울 ADEX 2023’현장에서 양사간 체결한 ‘우주모빌리티 관련 신규사업 기획 및 사업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우
신종모 기자 2024-02-16 11:46:31
한경협 ‘쇄신’ 전략 통했나…포스코홀딩스 등 회원사 가입 잇따라

한경협 ‘쇄신’ 전략 통했나…포스코홀딩스 등 회원사 가입 잇따라

지난해 9월 이름을 바꾸고 새출발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옛 전경련)가 몸집 불리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경협은 지난 2016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에 휘말린 이후 회원사가 기존의 절반(300개)으로 줄었다. 하지만 재출범 이후 삼성, SK, 현대차, LG 등 4대 그룹이 재가입하면서 현재 420여개로 늘었다. 국내 제1의 경제단체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회원사 유치에
신종모 기자 2024-02-16 10:32:01
소노펫 비발디파크, '펫가방·텐트 증정' 봄 펫캉스 상품 출시 

소노펫 비발디파크, '펫가방·텐트 증정' 봄 펫캉스 상품 출시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 소노펫클럽앤리조트 비발디파크는 반려용품 전문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객실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16일 소노펫 비발디파크에 따르면 펫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하웃' 패키지는 ▲소노펫 비발디파크 객실 1박 ▲멍푸치노&헬륨 풍선 세트 ▲아메리카노 2잔 ▲부대시설 이용 및 상품으로 교환하는 소노펫 코인 3개 ▲'하웃
최형호 기자 2024-02-16 09:38:48
한울본부, 발전소 주변지역 농자재 지원

한울본부, 발전소 주변지역 농자재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한울본부)는 15일 북면농업협동조합 및 울진농업협동조합과 함께 발전소 주변지역 농자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비 절감을 위해 비료와 토양 덮개 비닐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 북면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울진읍, 죽변면까지 대상지역을 확대했고 지금까지 약 24억
최형호 기자 2024-02-15 16:55:15
로우카본, 미국 CCUS 사업 본격화 ···

로우카본, 미국 CCUS 사업 본격화 ···"3000억 매출 기대"

로우카본은 미국 플로리다주 힐스버러 카운티로부터 CCUS(탄소 포집, 활용, 격리) 사업 본격화를 위한 LOA(낙찰통지서)를 받아 본계약을 위한 마지막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LOA는 MOU나 MOA와 달리 계약에 준하는 법적 효력을 갖고 있다. 로우카본은 이를 계기로 향후 미국에서의 CCUS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로우카본 CCUS 기술은 쓰레기 연소 후 발생한
최형호 기자 2024-02-15 16:22:21
DB하이텍, 올해 업황 부진 지속 전망…실적 개선할까

DB하이텍, 올해 업황 부진 지속 전망…실적 개선할까

DB그룹의 핵심 계열사 DB하이텍이 지난해 경기침체로 실적 악화를 겪었다. 올해도 8인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황 부진과 주력인 레거시(구형) 공정의 수요 회복이 더딜 것으로 전망돼 실적 개선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DB하이텍은 전력반도체 기술 격차를 지속 확대하고 차량용의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동시에 차세대 전력반도체로 주목받는 갈륨나이트라이드(GaN)&mi
신종모 기자 2024-02-15 14:35:40
강원랜드 “아시아 최고 웰니스 리조트 조성한다”

강원랜드 “아시아 최고 웰니스 리조트 조성한다”

강원랜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정선 본사에서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달 29일 임명된 특위 위원들은 이번 회의를 위해 강원랜드를 직접 방문해 현장 시설 투어와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 후 강원랜드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개선사항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 위원
신종모 기자 2024-02-15 11:32:03
강원랜드, 노·사·감 공동 실천선언 발표

강원랜드, 노·사·감 공동 실천선언 발표

강원랜드가 청렴문화 정착과 안전한 리조트 조성,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조·회사·감사 공동의 뜻을 모으기로 했다.강원랜드는 지난 14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 안광복 상임감사위원, 박찬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경영진 및 노조 집행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감 공동 실천 선언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종모 기자 2024-02-15 11:23:24
삼성전자·노조, 올해 임금 인상률 놓고 ‘옥신각신’

삼성전자·노조, 올해 임금 인상률 놓고 ‘옥신각신’

삼성전자가 올해 임금 인상률을 놓고 노사 간 갈등을 겪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노사협의회,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등과 올해 임금 인상률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협상 과정에서 임금 기본 인상률을 예상 물가 인상률 수준인 2.5%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노사협의회는 5.74%를, 노조는 8.1%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협의회는 &ldqu
신종모 기자 2024-02-15 10:31:20
보람상조, 펫장례상품 '스카이펫' 전용 장례식장 전국망 구축 ​

보람상조, 펫장례상품 '스카이펫' 전용 장례식장 전국망 구축 ​

보람상조는 지난해 8월 출시한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 '스카이펫'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펫장례식장 전국망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앞서 보람상조는 지난해 스카이펫 상품 출시와 동시에 반려동물 장례 전문 업체인 펫닥과 제휴를 맺고 펫닥이 운영하는 장례식장 포포즈의 수도권 네트워크를 확보한 바 있다. 현재까지 굿바이펫, 펫노블레스, 하늘소풍 등 전국 펫 전문
최형호 기자 2024-02-15 10:24:27
삼성전자

삼성전자 "유럽인들, 가사 노동에 주 30시간 이상 할애"

유럽인들이 주당 총 30시간 이상을 가사 노동에 할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최근 영국과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 등 유럽 지역 6066명을 상대로 가사 노동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일반적인 집 청소, 식료품 쇼핑, 공과금 관리 등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15가지 집안일에 대해 이뤄졌다. 조사 결과 응답자
신종모 기자 2024-02-15 09:47:36
‘수수’ 등 농림부산물, 신재생에너지 연료자원으로 부각

‘수수’ 등 농림부산물, 신재생에너지 연료자원으로 부각

신재생에너지 자원 부족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비상등이 켜졌다. 폐기물로 분류되는 일부 농림부산물을 순환자원으로 인정해 자원 종류와 물량을 증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래 순환경제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자원 부족과 가격 고평가로 인해 초기부터 난항을 겪고 있어 농림부산물을 활용한 연료자원 확보가 시급하다는 것이다. 14일 국제에너지기구(IEA
신종모 기자 2024-02-14 21:15:11
HMM, 지난해 영업익 5849억원…전년비 94.12%↓

HMM, 지난해 영업익 5849억원…전년비 94.12%↓

HMM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849억원으로 전년 대비 94.12%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8조4010억원으로 54.79%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조638억원으로 90.0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코로나 특수기간인 지난 2021년~2022년을 제외하면 가장 큰 이익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7%로 글로벌 선사 중 톱클래스 수준으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25억원으로 15분기 연속
신종모 기자 2024-02-14 16:05:17
GS, 지난해 영업익 3조7179억원…전년비 27.4%↓

GS, 지난해 영업익 3조7179억원…전년비 27.4%↓

GS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조71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4%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25조97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줄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1조5835억원으로 36.2% 감소했다. GS 관계자는 “지난해 연결실적은 견조한 정제마진과 윤활유 마진에 힘입은 GS칼텍스의 실적 호조로 전반적으로 양호했다”며 “다만 글로벌 유가 및 정제마진, 전력도매가격(SMP) 등
신종모 기자 2024-02-14 15:43:46
[C레벨 스토리]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장인화…철강 본원 강화·관치 논란 해결 숙제

[C레벨 스토리]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장인화…철강 본원 강화·관치 논란 해결 숙제

기업은 이익 창출을 위해 존재하는 조직이다. 경쟁에서 승리하고 지속성장을 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고 결정권자인 C레벨(CEO, CFO, COO, CIO 등)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마트에프엔에서는 주요 기업 C레벨의 행보를 분석함으로써 이들 기업의 경쟁력과 미래 가치를 예측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로 장인화(69) 전 포스코 사장이 최
신종모 기자 2024-02-14 14:5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