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한화시스템, 지난해 영업익 929억원…137.6%↑

한화시스템, 지난해 영업익 929억원…137.6%↑

코스피 상장사 한화시스템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929억원으로 전년보다 137.5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매출은 2조4531억원으로 전년 대비 12.12% 증가했다. 순이익은 3431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손실 11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7821억원과 422억원이었다.신종모 기자
신종모 기자 2024-02-23 10:59:22
박희재 포스코 후추위원장 돌연 사의…“차기 회장 선출 임무 완수”

박희재 포스코 후추위원장 돌연 사의…“차기 회장 선출 임무 완수”

스포홀딩스 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를 이끈 박희재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의장 및 사외이사가 돌연 사의를 표했다. 박희재 의장은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다. 임기를 1년여 남겨놓고 자진 사퇴한 것이다. 박 의장은 22일 사임의 변을 통해 “포스코홀딩스 임직원, 주주, 그리고 모든 이해관계자 여러분, 저는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의장 및 사외이사를 사임하고자 한
신종모 기자 2024-02-22 16:06:47
LS그룹, AI·빅데이터 인재 육성 위한 ‘K-하이테크 플랫폼’ 운영

LS그룹, AI·빅데이터 인재 육성 위한 ‘K-하이테크 플랫폼’ 운영

LS그룹이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LS미래원에 지역 사회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LS K-하이테크 플랫폼’을 개소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K-하이테크 플랫폼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정부지원사업으로 AI, IoT, 2차전지 등 신기술 분야의 역량 향상을 위해 지역 사회를 거점으로 관련 시설이나 장비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재직자,
신종모 기자 2024-02-22 10:04:29
포스코그룹, 장인화 체제 앞두고 세대교체…포스코 대표이사에 이시우 사장

포스코그룹, 장인화 체제 앞두고 세대교체…포스코 대표이사에 이시우 사장

포스코홀딩스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체제에 앞서 사장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포스코홀딩스 21일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포스코그룹 대표이사 회장 후보 및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 등을 다음 달 2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그룹 주요계열사 사장단 인사도 단행했다. 포스코는 안전환경본부, 생산기술본부
신종모 기자 2024-02-21 23:01:10
강원랜드, ‘2024년 Reset, 청렴윤리경영 First’ 청렴윤리경영 선포

강원랜드, ‘2024년 Reset, 청렴윤리경영 First’ 청렴윤리경영 선포

강원랜드는 지난 20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공정한 업무수행과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2024년 Reset, 청렴윤리경영 First’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선언문에는 공정(Fair), 청렴(Integrity), 존중(Respect), 공감(Sympathy), 투명(Transparent)의 영문 앞 글자를 딴 ‘FIRST’를 윤리경영 핵심가치로 삼았다. 비위행위 예방과 내부통제 실천 등 국민에게 신뢰받
신종모 기자 2024-02-21 11:43:53
HMM, CDP ‘리더십(A-)’ 등급…“친환경 경영 입증”

HMM, CDP ‘리더십(A-)’ 등급…“친환경 경영 입증”

국내 유일 국적선사 HMM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 ‘리더십(A-)’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영국에서 설립된 CDP는 전세계 700여개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하는 환경이슈 관련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다. 현재 2만30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전세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중 가장 신뢰받
신종모 기자 2024-02-21 10:51:52
KAI, 싱가포르 에어쇼 참가…차세대공중전투체계 등 선봬

KAI, 싱가포르 에어쇼 참가…차세대공중전투체계 등 선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오는 25일까지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열리는 ‘2024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가해 국산 항공기 수출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싱가포르 에어쇼는 프랑스 파리, 영국 판버러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아시아 최대 우주항공·방산 전시회로 손꼽힌다.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KF-21, FA-50, LAH, 수리온 등 주력기종
신종모 기자 2024-02-21 10:43:25
기업들, 고금리 대출 상황 부담…“대출 줄이고 내부자금으로 충당”

기업들, 고금리 대출 상황 부담…“대출 줄이고 내부자금으로 충당”

국내 기업들이 고금리 대출 상환 부담에 자금조달수단으로 내부 유보금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매출액 1000대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의 자금조달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사 결과 기업들의 주요 자금조달 수단이 ‘내부 유보자금’(63.0%)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금융권 차입’
신종모 기자 2024-02-21 10:34:18
LG전자·조선호텔앤리조트, 호텔 서비스 로봇 개발 협력

LG전자·조선호텔앤리조트, 호텔 서비스 로봇 개발 협력

LG전자가 인공지능(AI) 클로이 로봇을 앞세워 호텔 서비스 분야에서도 새로운 고객경험(CX) 혁신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최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Westin Josun Seoul)’ 호텔에서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호텔 서비스 업무 효율화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서비스 로봇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호텔에서 활용
신종모 기자 2024-02-21 10:12:14
마크 저커버그 CEO, 10년 만에 방한…이재용 회장 만난다

마크 저커버그 CEO, 10년 만에 방한…이재용 회장 만난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이달 말 한국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대통령실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가 이달 말 방한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저커버그 CEO는 지난 2013년 6월 방한한 바 있다. 방한 당시 그는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박근혜 당시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을 만났다. 저커버그 CEO
신종모 기자 2024-02-21 10:01:36
삼성전자·Arm ‘맞손’…GAA 공정 기술 경쟁력 고도화

삼성전자·Arm ‘맞손’…GAA 공정 기술 경쟁력 고도화

삼성전자가 영국 글로벌 반도체 설계 자산(IP) 회사 Arm과 함께 최첨단 GAA(Gate-All-Around) 기반 차세대 반도체를 만든다. 삼성전자는 Arm과의 협력을 통해 팹리스 기업의 최첨단 GAA 공정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차세대 제품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는 Arm의 차세대 SoC 설계 자산을 자사의 최첨단 GAA공정에 최적화해 양사간 협력을
신종모 기자 2024-02-21 09:46:34
고려아연, ESG 경영 고도화 방안 마련

고려아연, ESG 경영 고도화 방안 마련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지난 19일 올해 제1차 지속가능경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내 환경·사회·지배구저(ESG) 활동을 되돌아보고 올해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주요 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안건은 2050 탄소중립, ESG 경영 고도화, 2024년도 ESG평가 등급 상향, 사회공헌활동, 지속가능한 환경경영, 안전경영 고도화 추진
신종모 기자 2024-02-20 16:27:45
삼성전자 노조, 임단협 결렬 선언…쟁의권 확보 나서

삼성전자 노조, 임단협 결렬 선언…쟁의권 확보 나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임금 협상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쟁의권 확보 절차에 나선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오전 올해 임금인상률 협의를 위한 6차 본교섭을 열었다. 하지만 양측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협상이 결렬됐다.노조는 임금 기본 인상률 8.1%를 요구한 반면 사측은 2.5%를 제시했다. 노조는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이날 중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
신종모 기자 2024-02-20 15:10:42
이재용 회장, 등기이사 복귀 미뤄져…다음 달 20일 주총 개최

이재용 회장, 등기이사 복귀 미뤄져…다음 달 20일 주총 개최

재계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가 미뤄지게 됐다. 삼성전자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다음 달 개최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이재용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앞서 검찰이 지난 8일 이재용 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 불법행위가 없었다는 1심 판단에 불복해 항소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이 회장이 사법 리스크가
신종모 기자 2024-02-20 11:31:25
포스코·현대제철, 연이은 사고에 '한숨'

포스코·현대제철, 연이은 사고에 '한숨'

국내 철강업계를 대표하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수장의 임기 만료 예정이거나 교체된 시점부터 연이은 사고가 발생해 우려의 시선이 쏠린다. 포스코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3연임 실패 전후를 기점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현대제철도 지난해 12월 취임한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이 임기 초부터 현재까지 총 2차례 근로자 관련 사고가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수장의 임기 말이나
신종모 기자 2024-02-20 10:32:47
소노호텔앤리조트, 뉴 멤버쉽 '소노러스' 출시

소노호텔앤리조트, 뉴 멤버쉽 '소노러스' 출시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호텔앤리조트가 40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특별한 가치를 더한 뉴 멤버쉽 '소노러스(SONOROUS)'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노러스는 올해 새로이 선보이는 소노만의 스탠다드 멤버쉽이다. 기존에는 패밀리와 스위트처럼 객실의 평형에 따라 이용 혜택을 제공했다면, 소노러스는 고객들의 혜택 중심으로 개편돼 더욱 다양해진 사용처
최형호 기자 2024-02-20 09:55:01
강원랜드, 대만·필리핀 현지 여행사와 ‘맞손’

강원랜드, 대만·필리핀 현지 여행사와 ‘맞손’

강원랜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와 글로벌 복합 리조트로의 도약을 위해 대만과 필리핀 현지여행사들과 손을 잡았다. 강원랜드는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대만 금원동여행사, 필리핀 락소트래블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지 직접판매망(GSA, General Sales Agency) 업무협약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의 일환이다. 코로나 이후 증가하고 있는 외
신종모 기자 2024-02-19 17:41:08
삼성 4개 계열사 뭉친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 공식 출범

삼성 4개 계열사 뭉친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 공식 출범

삼성 4개 계열사 노동조합이 참여하는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가 공식 출범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초기업 노조는 이날 서울 강남역 인근 한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초기업 노조에는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노조, 삼성화재 리본노조,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조,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조 등 4개 노조가 참여한다. 그동안 삼성 계열사 노조들이 연
신종모 기자 2024-02-19 11:11:27
‘사법 리스크’ 또 발목…이재용 회장, 등기이사 복귀 불투명

‘사법 리스크’ 또 발목…이재용 회장, 등기이사 복귀 불투명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5일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부당 합병·회계 부정’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자유의 몸이 됐다. 하지만 검찰이 지난 8일 이재용 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 불법행위가 없었다는 1심 판단에 불복해 항소하면서 사법 리스크가 또다시 연장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재용 회장은 검찰의 항소로 등기이사 복귀가 불투명해진 상황
신종모 기자 2024-02-19 10:27:57
쇄신 나선 SK그룹, 토요 경영진회의 20년 만에 부활

쇄신 나선 SK그룹, 토요 경영진회의 20년 만에 부활

최근 고강도 쇄신에 속도를 내는 SK그룹이 토요 경영진회의를 부활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SK그룹이 그룹 내 변신을 꾀해 위기를 정면 돌파하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분석된다.토요 경영진회의는 SK그룹 주요 경영진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회의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지난 17일 첫 토요 경영진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
신종모 기자 2024-02-18 15:2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