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 투입 소방관 2명 순직
경북 문경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가 고립된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김수광(27) 소방교와 박수훈(35) 소방사가 숨진채 발견됐다.경북도소방본부는 순직 소방관들에게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 추서, 국립현충원 안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정치권은 깊은 애도를 표했다.1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4분쯤 문경시 신기동
김성원 기자 2024-02-01 10:2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