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대장동 쌍특검법' 국회서 부결 최종 폐기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돌아온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 대장동 '50억 클럽' 뇌물 의혹 특검)'이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며 최종 폐기됐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쌍특검법을 투표에 부쳤으나 '김건희 주가조작 특검'의 경우 재석 의원 281명 중 171명이 찬성해 의결이 무산됐다. 반대표는 109표, 무효표는 1
김성원 기자 2024-02-29 22: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