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사진=김준하 기자.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사옥. / 사진=김준하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1.5조원 규모 금융을 지원한다.

농협금융은 7일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맺어 성장이 유망한 기업과 경제를 선도하는 중소기업에 2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농협금융은 지난 3일 기술보증기금과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에 1929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위기 극복 ▲수출경쟁력 강화 ▲기술 경쟁력 강화 ▲창업 생태계 조성 등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다.

또 농협금융은 지난 2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17개 신용보증재단과 특별출연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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