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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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에프엔 = 김준하 기자 | 카카오뱅크가 '대화형 AI 서비스' 출시 약 100일 만에 누적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루 평균 1만명 이상이 서비스를 이용한 셈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5월 금융권 최초 대화형 검색 서비스인 'AI 검색'을, 6월에는 생성형 AI 기반 금융 계산 서비스 'AI 금융 계산기'를 출시했다.

'AI 검색'은 카카오뱅크 상품 정보, 금융 지식 등을 AI가 안내하는 서비스이며, 'AI 금융 계산기'는 예·적금, 대출, 환율 등 계산을 돕는 서비스다.

카카오뱅크는 'AI 금융 계산기'로 해결이 어려운 질문이 'AI 검색' 답변으로 이어지도록 두 서비스 간 기술적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대화형 AI 서비스는 고객이 금융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도록 돕는 '금융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 기반의 혁신으로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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