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 경호관들이 27일 서울 강서구 경호안전교육원에서 제21대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취임식 차량 퍼레이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경호처 경호관들이 27일 서울 강서구 경호안전교육원에서 제21대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취임식 차량 퍼레이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의 취임식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되면서 인근 도로가 일부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전에 현충로와 노들로 일부 구간이, 오후에 국회대로 일부 구간이 통제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이 구간에 경찰 535명을 배치해 차량 흐름을 최대한 유지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가로변 전광판과 교통방송을 통해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경찰은 "부득이 차량 이용 시 통제구간을 확인해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교통정보센터 누리집, 카카오톡 교통정보센터 내비게이션 등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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