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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사옥. /사진=김준하 기자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사옥. /사진=김준하 기자

KB국민은행에서 외부인이 벌인 사기로 인해 20억1300만원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금융사고 발생 기간은 2019년 6월부터 2022년 7월까지로, 3년여간 진행된 건이다.

국민은행은 27일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손실예상금액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담보금액은 14억8500만원이다.

국민은행은 "영업점으로부터 주요 정보사항 보고 접수를 통해 사고를 발견했다"며 "수사기관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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