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융복합 확산사업] 축산양돈분야 '제어관리시스템 설치와 정보관리 장비'

[스마트에프엔=홍미경 기자] 농식품 ICT 융복합 확산사업 축산양돈분야인 '스마트 웰빙 양돈장'의 ICT 시설장비 설치에 따른 제어관리시스템 설치와 정보관리 장비를 살펴봤다.

먼저, 구동기와 통신모듈이 결합된 구조로서 제어관리시스템은 중계기와 게이트웨이를 통해 전달받은 메시지에 근거하여 개별구동기를 제어한다.

제어관리의 개별구동기는 제어관리시스템과 통신할 수 있는 유선 또는 무선 통신 모듈을 포함한다. 제어관리시스템은 신호를 받아 개별구동기를 구동한다. 개별구동기를의 제어상태를 제어관리시스템으로 전송이 가능해야 한다.

또 정보관리에 필요한 장비는 참여경영체의 보안 및 사육환경 모니터링을 위한 영상장비(CCTV, 웹카메라, 녹화장비)와 생산경영관리에 필요한 전산장비(모니터, PC 등)로 구성된다.

카메라는 돼지의 사육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돈사내부용 관찰카메라와 시설물을 관리하기 위한 돈사외부용 보안카메라로 구성한다. 관찰카메라는 돼지의 근접촬영 및 축사내부 환경을 확인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야 하며, 돼지의 관찰 데이터는 일일 주기별로 녹화장비에 저장되어야 한다. 보안카메라는 야간촬영 및 식별이 가능하여야 하고, 동작감지 장치를 지원해야 한다. 그리고 향후 데이터를 확인 할 수 있도록 녹화장비에 저장하여야 한다. 렌즈는 카메라의 용도에 적합한 규격을 선택하여 적용한다.

녹화장비(스토리지)는 타 기종 간 호환성이 있는 제품으로 선정 하여야 한다.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저장데이터를 확인 가능하도록 기능을 제공하여야 한다. 스토리지는 실시간 저장 및 검색, 백업을 지원하여야 하며 최소 30일 이상의 영상을 저장하도록 하여야 한다.

네트워크는 실시간 고화질 영상전송이 가능한 속도를 확보하여야 한다. 이외에 기타장비로 모돈 발정 체크기, 중계노드, 게이트 웨이 등이 있다.

다음은 전문 용어들을 정리했다.

관제(Control and Monitoring)
양돈장의 내․외부 환경 및 양돈의 사육에 필요한 사육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함

모니터링(Monitoring)
양돈 사육 환경의 상태와 그 변화를 기록하기 위해 과학적으로 계획된 설정에 따른 자료를 수집하고 저장

센서(Sensor)
양돈 사육 환경 정보(온도, 습도, 풍속, 가스 등) 및 다양한 생산정보(중량, 활동, 수량 등)를 수집하는 장치

구동기(Actuator)
양돈 사육 환경 및 시설장비 동작을 실행하는 장치로모터, 펌프, 스크류 등의 장치

센서 노드(Sensor node)
센서와 통신모듈이 결합된 구조로서 측정된 센싱값을 제어관리시스템에 전달

제어 노드(Actuator node)
구동기와 통신모듈이 결합된 구조로서 통합제어기로부터 전달받은 메시지에 근거하여 구동기를 위한 제어정보를 전다라

제어관리시스템(Control Management System)
양돈 사육환경에 대한 정보 수집과 모니터링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여 최적의 양돈 생산성을 이룰 수 있도록 장비들에 대한 적절한 제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생산경영관리시스템(Production Management System)
농장의 생산관련 정보의 입력자료와 ICT장비에서 생성관리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양돈 농장의 효율적인 생산·경영관리를 목적으로 운영관리되는 시스템

정보공동활용시스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에서 정보 및 응용서비스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기반서비스



홍미경 기자 blish@thekp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