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홍콩 ELS 자율배상 1호 되나…금융권 '촉각'
우리은행이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 편입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한 자율배상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율배상 1호 은행으로서 어떤 배상 초안을 제시할지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22일 이사회에서 홍콩 ELS 만기 도래 일정과 손실 예상 규모 등을 보고하고 자율배상에
신수정 기자 2024-03-19 16:2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