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산운용사 '부익부 빈익빈' 가속화…수천억 순이익 불구, 절반이 적자회사
국내 자산운용회사의 당기순이익이 개선됐으나, 수수료 수익은 감소 추세가 계속되는 등 전반적인 업황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자산운용사의 절반 이상이 적자회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465개 자산운용사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4319억원으로 전년 동기(3616억원) 대비 703억원(19.4%)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3416억원으로 전년 동기(3757
권오철 기자 2023-12-08 17:5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