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9·19 남북군사합의' 대북정찰능력 제한 효력 정지
정부가 지난 2018년 체결된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의 일부를 정지했다. 이에 따라 우리 군의 군사분계선 일대 대북 정찰·감시활동이 다시 시작됐다.정부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9·19 남북군사합의 내용 중 대북 정찰 능력을 제한하는 조항의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정부는 대북 통지 등의 절차를 거
김성원 기자 2023-11-22 09: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