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리스차 800여대' 잔존가액 209억원 非차감 대출 등록…금감원 "과태료 8000만원"
신한카드가 800여건의 자동차 리스를 운용하며 잔존가액을 차감하지 않은 채 대출원금을 등록한 사실이 드러나 금융당국으로부터 과태료 8000만원의 제재를 받았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2022년 2월11일부터 같은 해 5월27일까지 약 세 달여간 신규로 취집한 자동차 운용리스 상품 825건에 대한 잔존가액 209억5400만원을 차감하지 않고 대출원금 621억4200만원을 등록했
권오철 기자 2024-03-18 15:5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