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KT할부 플러스 카드’ 출시

신수정 기자 2024-04-01 11:42:26
NH농협카드가 KT와 함께 단말기 할부금 및 통신요금 할인 등을 제공하는 ‘KT할부 플러스 NH농협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KT할부 플러스 NH농협카드’는 KT 라이트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전월 실적별로 할인에 차별을 두고 있다. 실적별 혜택 구간은 ▲40만원 이상 시 1만원 ▲80만원 이상 시 1만2000원 ▲120만원 이상 시 1만5000원이다.

또 KT 통신요금을 자동납부하는 고객에게는 전월 실적에 따라 40만원 이상 시 5000원, 80만원 이상 시 1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다만 라이트할부 할인과 통신요금 할인은 중복적용 되지 않는다. 고객이 두 가지 할인 혜택 모두 적용대상일 경우, 더 큰 할인금액을 기준으로 한 가지 할인만 제공된다. 또 고객의 통신요금 청구금액이 할인금액보다 적을 경우엔 청구금액까지만 할인이 적용된다.

통신요금 외에 생활 영역에선 청구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및 결제 건당 1만원 이상 사용 시 ▲커피(스타벅스, 이디야) 10% ▲베이커리(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던킨도너츠) 10% ▲아이스크림(베스킨라빈스) 10% ▲영화(CGV) 1천원 청구할인 된다. 생활 할인 영역의 통합 할인한도는 월 1만원이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2만원, 국내외겸용(VISA) 2만3000원이며, 발급 및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카드 애플리케이션과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영업점 등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사진=NH농협카드


신수정 기자 newcrystal@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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