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KLPGA 마지막 메이저 하이트진로챔피언십 우승...'가을여왕' 입증
'가을여왕' 김수지(28·동부건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제24회 하이트진로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수지는 6일 경기 여주 블루헤런G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고 보기를 5개로 막아 2오버파를 기록했지만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로 2위 황유민을 2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김수지는
민병오 기자 2024-10-06 17: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