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은행, 새해도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 '0원'

정우성 기자 2020-12-31 10:30:53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중인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 면제를 2021년에도 진행한다.

두 은행은 금융비용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과 양행을 이용하는 개인고객에게 BNK금융그룹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 면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더해가는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12개월 연장을 결정했다.

제도 연장을 통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모든 개인고객은 고객별 가입상품, 거래기여도, 전월 실적 등에 상관없이 내년 말까지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사진=BNK)
(사진=BNK)




정우성 기자 wsj@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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