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펜타스톰, AIC 2021 오는 27일 개막

김경은 기자 2021-11-17 14:11:14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스마트에프엔=김경은 기자] 넷마블은 AIC 2021(Arena of Valor International Championship 2021)이 오는 27일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아레나오브베일러(Arena of Valor)는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OBA(진지점령전) ‘펜타스톰’의 글로벌 버전이다. 지난 2017년 국내 출시한 펜타스톰은 6개의 직업으로 분류되는 수 많은 영웅들과 다양한 대전모드를 통해 이용자들이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텐센트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017년 11월 개최된 아레나오브베일러 아시안컵(AIC 2017)을 시작으로 5년째 꾸준히 열리고 있는 국제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대표팀 Team Olympus를 비롯해 총 14개의 팀이 두 개의 조로 나뉘어 우승을 다툰다. 오는 12월 5일까지 진행되는 총 42경기의 그룹 스테이지 경기를 통해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가리게 된다.

이전 대회에 비해 더욱 늘어난 상금 규모도 눈에 띈다. 총 상금 규모는 100만 달러(약 12억 원)로 이전 대회에 비해 두 배로 늘어났으며 우승팀에게는 40만 달러가 주어지고 2등팀은 20만달러를 받게 된다.



김경은 기자 industry@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