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채권자산 위탁운용사로 삼성·미래에셋자산운용 선정

이성민 기자 2021-12-21 23:42:20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예금보험기금 일부를 외부기관에 위탁 운용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운용사로 선정하고 예금보험기금 채권자산 약 1조5천억원의 운용을 맡기기로 했다.

위탁운용액 중 일부는 해외채권에 투자하도록 해 국내 자산에 한정됐던 투자 대상을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OCIO는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아웃소싱한다는 의미이며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가 자금을 외부 투자전문가에게 일임해 운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