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최대 7천만원 비대면 '소호 중금리대출' 출시

지방은행 최초로 중·저신용 개인사업자 대상…최저금리 5.89%

지방은행 최초로 중·저신용 개인사업자 대상…최저금리 5.89%
정우성 기자 2022-02-09 11:50:08
BNK부산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중·저신용 개인사업자를 위한 비대면 '소호 중금리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사진=BNK경남은행
BNK부산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중·저신용 개인사업자를 위한 비대면 '소호 중금리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사진=BNK경남은행
[스마트에프엔=정우성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중·저신용 개인사업자를 위한 비대면 '소호 중금리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머신러닝 기반의 심사모형을 탑재한 '소호 중금리대출'은 중·저신용 개인사업자가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 'ONE신용대출'과 영업점을 통해 대면·비대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최대 7000만원이며, 대출금리는 최저 연 5.89%(2월 4일 기준)이다.

부산은행 손대진 여신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는 중·저신용 개인사업자를 위한 비대면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지역 자영업자,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우성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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